Shrunken flower, bloom brightly

Special Cookies

결국 보드게임을 포기하고 지민이 갑자기 쿠키를 만들자고 하였다




여주도 만들고 싶어서 지민을 졸래졸래 따라갔다


지민이 재료를 못찾자




부엌에서 일하는 직원중 여주와 친한 직원이 재료를 찾아주었다




"나 쿠키 만드는 법 배웠어 ~ "




지민이 자신있어하며 재료를 꺼내들어 반죽하기 시작했다




여주가 옆에 앉아 구경했다




"어...? 이거 맞는데.."




지민이 당황해하며 말하자 여주가 지민을 보고 웃었다




"ㅋㅋㅋㅋㅋ 지민오빠 아는거 맞아요...?"




"아니야 기다려봐 분명 될거야"




지민이 부정하며 계곡 반죽해보지만 농도가 너무 묽었다




"에이 요리는 원래 감이야"




라고 말하며  밀가루를 더 부었다




이번엔 너무 딱딱해져 다시 우유를 넣어보지만




역시나 묽어졌다



지민은 역대급 똥손이었다..



지민이 살린다며 계속 넣었단 탓에 양이 부풀대로 부풀었다




결국 직원이 와서 반죽을 제대로 해주었다




지민이 멋쩍게 웃으며 여주에게 말했다




"이상하네 밀가루가 달라서 그런가봐 ㅎㅎ"




"반죽 됐으니까 모양 만들까??"




"네!!"




여주가 신나하며 조그만 손으로 열심히 꼬물거리며 만들었다




'재밌어하네 ㅎㅎ'




지민이 속으로 웃으며 여주가 만드는 모습을 찍었다




너무 귀여웠다




하트를 만들면서 여주가 말했다



"하트는 석진오빠만 줄거에요~ "




그러자 지민이 입술을 내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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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지민이 너무 서운해하자 여주가 눈치를 보며 말했다




"그..그럼 지민 오빠도 특별히 하트 줄게요 !"




그 말에 지민은 또 금방 풀렸다




다 만들고 오븐에 넣어 굽기 시작했다




지민과 영화를 한창 보고있을때 오븐에서 띵 소리가 나자




여주와 지민 모두 벌떡 일어나서 가보았다




여주가  조그만 손으로 만든것은 정말 파는것처럼 이뻤다




여주가 포장지에 쿠키를 열심히 담았다




석진을 줄 포장지는 하트포장지를 사용했다




쿠키를 여러개 포장하고 포스트잇에 주인을 써서 먼저 지민을 주었다




지민은 받자마자 엄청 사진을 찍고 좋아했다




여주는  쿠키 여러개를 들고 친한직원에게 가서 건넸다



그 직원은 받고 여주를 꼭 안아주며 고맙다고 했다


여주는 그반응을 보고 너무 뿌듯해했다 


그러고는 현관문으로 달려가서 문을 열고 경호원들에게 손만 뻗어 쿠키를 건넸다




경호원은  웃으며 감사하다고했다




여주는 직원들과도  점점 친해져갔다




그렇게 쿠키를 만들고  이것저것 하며 놀다보니  





지친 지민은 소파에서 잠에 빠졌고





여주가  자신의  방에서  이불을 가져다가 덮어주었다





그렇게 지민이 자고  영화를 한편 보니 





어느새 석진이  올 시간이 다 됐다



석진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지민이 일어났다


까치집을 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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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소파에서 자다 일어난 지민을 보고 인상을 구기며 아직까지 안갔냐고 잔소리를 하자


여주가 부엌에서  쿠키를 가져와서 오빠에게 줬다



"오빠 ! 내가 오빠 주려고 쿠키 만들었어~"



"다른사람들도 줬는데 오빠거는 특별한거야~"



"오빠 먹어!"



석진이 쿠키를 받고 웃으며 여주를 안아주었다



"고마워 ~ 여주 보니까 피로가 싹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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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고 지민이 비웃으며 말했다


"나도 하트쿠키 받았지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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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순간 화가나서 지민에게 발차기를 했지만


 지민은 잽싸게 피하고 여주에게 인사하며 밖으로 나갔다


" 여주안녕 오빠 간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