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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lling stor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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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썰ㄹ
















※반말이니 불편하신 분들은 안 보시는 걸 추천해요(?)※

안녕! 나는 대학생이야. 유명한 대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강의 들으러 갔는데 내가 제일 일찍 왔었거든? 근데 두 번째로 과탑 선배가 들어오시는거야. 그래서 혼자 약간 뻘쭘했었어..ㅋㅋ 그래서 혼자서 책 훑어보는데 그 선배가 내 옆에 앉는거야..그러더니 "우리 후배님, 혼자 뭐해요?" 이러는거야..동아리 같이 들었던 선배라서 그런지 친근한 말투로 먼저 말걸어 주니까 너무 반갑고 고마운 거 있지..그래서 소소하게 말 나누는데 말투 하나하나에 다정함이 있어서 놀랬어..사실 이 선배랑은 대화 안했고든..그냥 짧게 한다면 대답하고 끝나는 정도? 근데 이렇게 말 이쁘게 하는 남자 인생에서 처음봤다 ㅋㅋㅋㅋㅋ 얼굴도 진~~~짜 존잘이라서 더 호감갔던 거 같아. 나중에 소문 들어보니까 우리과 과탑 선배 원래 엄청 차갑고 말 잘 안걸어준다는 그런 소문 돌길래,, '뭐지' 이랬거든..그리고 친구한테 물어보고 내 이야기 해주니까 나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말도 안된다고 했는데, 결국 썸타고 있어 ㅎㅎ 그냥 나한테만 다정하고, 잘 챙겨주고...그런게 너무 좋아..나도 챙겨줄 수 있는 만큼 엄청 챙겨주면서 썸타고 있어! 곧 연애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