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형 왜 자꾸 부셔요!!”-정국
“내가 부실려고 부신게 아닌데...”-석진
“아 진짜! 다시 만들어야 하잖아요!”-정국
“미안..”-석진
“그럼 여기 나뭇가지나 가져와 봐요”-정국
“나뭇가지?”-석진
“여기”-석진
“짠!”-정국
“눈사람 완성”-정국
“뭔가 부족해 보이지않아?”-석진
“그러게...뭐가 부족하지...”-정국
“아! 당근”-정국
“당근?”-석진
“네 당근이요!!”-정국
“당근은 사와야하는데”-석진
“음..이시간에 마트 연곳 없겠죠?”-정국
“당연한거 아냐?”-석진
“그럼 굵은 나무 없나...”-정국
“그냥 코 만들지말자”-석진
“하지만..”-정국
“코 대신에 모자 씌워주는거 어때?”-석진
“네!!”-정국
“와..”-정국
“우리 진짜 잘만들었다 그쵸”-정국
“응”-석진
“그럼 눈사람 만든다음 해야하는게 뭘까요!”-정국
“그냥 여기에 냅두는거지 뭐”-석진
“아니죠 부셔야지!!!!”-정국
퍽-
“안돼!!!”-석진
“우리 눈사람...사람아 ㅠㅠㅠ”-석진
“이름도 지어줬어요?”-정국
“아니 원래 이름이잖아”-석진
“그러네”-정국
“에 눈사람 이름이 있었어요?”-정국
“너가 눈사람이라고 하는게 이름이지”-석진
“그런가..?”-정국
“멍청이”-석진
“어?저기 태형이 형이랑 여주 누나 있다!”-정국
“어디?”-석진
“저기 봐봐요 아주 알콩달콩 해보이는데”-정국
“역시 커지솔천”-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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