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서 황민현은 어떻게 지내냐구?
어떻게 지내긴 지 여친이랑 꽁냥꽁냥 하면서 나 약올리면서 살지.
아 여친?
어, 걔 좋아하는 애 생겼다고 걔가 먼저 고백했어.
근데 신기하게도 받아줬다.
난 그런 애 고백 절대로 안받아줄거거든ㅋ
"아아~ㅠ 황민혀언ㅠㅠㅠㅠㅠ"
민현 : 아 또 왜그러는디
"솔로는 서러워서 살겠냐고오ㅠㅠㅠㅠㅠ"
민현 : 니 일을 왜 내가 신경 써야하냐고ㅠㅠㅠㅠ
"치사한 놈"
민현 : 응 나 원래 치사해
"우씨 이걸 그냥..!"
??? : 민현아앙!!
민현 : ..? 어? 빨리 왔네?
??? : 웅 민혀니 최대한 빨리 보고시퍼성ㅎㅎ
민현 : 으이구 그래두 천천히 왔어야지, 위험하게
"...저기여.. 꽁냥꽁냥 거리실거면 그냥 저보고 꺼지라고 하세여.. 왜 제가 벌 받는 느낌이져..? ㅡㅅㅡ"
??? : 어..? 어..! 너도 있었네?
"그럼 지금까지 나 있었던 걸 몰랐던거..? 나 지금까지 여기 여기 서있었는데..??"
"이야~ 다현아 좀 섭섭해잉~?"
다현 : 그럼 너두 빨리 사귀어ㅎ 지금 나이가 몇ㅇ
"..현아.. 나 너랑 동갑이야..ㅎ"
다현 : ㅏ.. 그렇구나..
"에휴.. 이 누난 그럼 꺼져준다.. 나중에 톡 할게 간다"
민현 : 허 누나는 무슨!! 우씨
여친이랑 맨날 놀고 데이트도 해도 술 마실땐 여주 옆에 꼭 붙어있는다.
오래된 소꿉친구라 여자로, 남자로 안보이고 어차피 황민현도 여친 있고. 다현이도 황민현이랑 내 사이 이해하고.
취했을땐 날 업어주고 소리 질러도 맞장구도 쳐주고.
어떨땐 이윤아보다 더 나을수도..
나랑 황민현은 옛날부터 알고 있어서 오빠들도 민현이와 친하다. 가끔씩 집에 놀러와 밥도 먹고 가고 수다도 떨러 온다. 음.. 제2의 가족멤버라고 해야할까..?
암튼 그만큼 가깝다고.
그리구 호석오빠와도 다시 예전처럼 돌아왔어.
"오빠 노래방 콜?"
호석 : 설마 아니라고 하겠어? 콜!!
"일부러 안웃는거 마쬬"
호석 : 나에게만 차가운거 마쬬"
예전처럼 쿵짝 잘맞는다.
싸워서 그런지 이젠 더 가깝다고 해야 할까..?
암튼. 난 잘 지내고 있다.
오빠들, 이윤아, 황민현, 범규 선배와 함께.
아 근데근데
완결은 아직.. 아닙니다잉!
갑자기 완결 스멜이 나는것 같은데
아니에요!!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남은 엪소들도 재밌게 봐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