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stling eight siblings

46) Come back, my lady (3)

"윤아야.. 나 여기서 일주일만 재워줘.."
윤아 : ...너 무슨 일 있어?
"..."
윤아 : ..하.. 걱정 하게 왜 말이 없어..
윤아 : 오빠들이랑 싸웠어?
"..넌 쓸데없이 나에 대해서 왜 이렇게 잘 아냐.."
윤아 : 내가 괜히 니 15년지기 친구겠냐
윤아 : 암튼 왜 싸웠는데

"..오빠들이 잘못했는데 내가 뭐 어쩌라고..흡.."
윤아 : ...너가 억울하고 서러운건 알겠는데.. 오빠들도 사정이 있어서 그런걸꺼야.. 일주일만 내 집에서 자고, 일주일 지나면 오빠들이랑 얘기하면서 화해도 하고 그래
"...."










자고 나서 핸드폰을 보니

석진오빠한테서 부재중 전화 27통, 문자 24개

윤기오빠한테서 부재중 전화 22통, 문자 12개

호석오빠한테서 부재중 전화 21통, 문자 25개

남준오빠한테서 부재중 전화 27통, 문자 31개

지민오빠한테서 부재중 전화 38통, 문자 30개

태형오빠한테서 부재중 전화 49통, 문자 48개

정국오빠한테서 부재중 전화 81통, 문자 62개

가 와있었다





하다못해 정국오빠가 건 전화를 받았다

"..."
정국 : 여보세요? ㅇ..여주..? 흡..
"..ㅇ,오빠.. ㅇ,왜 울어.."
정국 : 끄읍...흡..여주야..흐읍..
"..오빠 우리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
정국 : ㅇ,응..흡..
"여기 윤아네 집이니까 여기로, 내가 보내주는 주소로 와"
정국 : ㅇ응..끄읍..










띵동

"...오빠.."

포옥
꼬옥

정국 : 끄읍.. 왜 내 연락 안 봤어..흡..걱정 했잖아..흡..
"..미안.."
윤아 : 밖에 그러지 말고 둘 다 일단 들어와 춥다..ㄷㄷ







정국 : ..형들이 걱정해.. 너 잘 있나 걱정하고.. 전화 한 통 안받고 문자도 안봐서.. 형들이 잘못한거 맞아, 잘못해도 너무 잘못했어. 근데, 형들 지금 삼일째 밥을 먹는둥 마는둥이야. 잠도 제대로 못 자는것 같고, 새벽에도 울음소리때문에 못 자고

"..."
"근데 오빠.. 나도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한것 같아.."

정국 : 당연하지. 좀만 더 생각해보고, 마음먹고 돌아와
정국 : 내가 형들한테 잘 말해볼게

"...고마워.."

정국 : 오빠는 먼저 갈게, 내가 밥을 아얘 안주면 안먹더라고. 좀만 더 생각해보고, 이때다 싶으면, 그때 와. 알겠지?

"...응ㅎ"
"조심히 들어가"

정국 : ..ㅎ 오랜만에 여주가 걱정해주니까 좋다ㅎ
정국 : 도착하면 연락 줄게

"응"








띠띠띠띠
띠로리
철컥
쿵-

석진 : 여주가 뭐래?
윤기 : 여주 잘 있는거 맞지?
호석 : 여주 어디 아픈건 아니지?
남준 : 여주 언제 돌아올거래?
지민 : ㅇ,여주..흡 돌ㅇ,아오는건 맞,지?
태형 : 흐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