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금 그게 경찰 앞에서 할 소리입니까? "
" 응 "
순영이는 답답하다는듯 한숨을 쉬며 머리를 넘겼다
" 하.. "
" 빨리 따라와요 감옥에 집어넣게 "
" 콜록,,! "
" ...?! "
지훈은 입을 막으며 기침을 했고
바닥에는
피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 아... "
" 슬슬 반응온다.. ㅎ "
순영은 당황한듯 공동이 흔들렸다
" 피.. "
그런 당황한 순영과 다르게
별거 아니라는듯 웃어보이는 지훈이는 말했다
" 너 내가 기절했다고 감옥 넣으면 안된다? "
" 알겠ㅈ... "
" 어어..?! "
포옥 -
그렇게 지훈이는 순영이의 품으로
쓰러졌다
" .. 감옥 넣어야 되는데.. "
" .. 하아.. "
" ... 으윽.. "
지훈은 짧은 신음을 내며 눈을 떴다
" .. 어디지 "

" .. 일어났네 "
" .. 요 "
" ㅋ.. 진짜 감옥에 안 넣었네 "
" 순진한 새끼 "
" 감옥에 넣으면 무슨 짓을 할줄 알고 "
지훈이는 웃으며 어깨를 으쓱했다
" 벽 꿇어야지 "
" ... "
" 일로와봐 "
지훈이의 말에 순영이는 조심스레 앞으로 갔다
" ㅎ.. 말 잘 따라 "
" 그냥 내 개새끼할래? "
" 난 개가 아니고 사람입니다 "
" 까칠하긴 "
" 그래서요 "
" 내 스타일이라고ㅎ "
" 뭐 그럼 다정하게 하면 그쪽 스타일 아니겠네요? "
" 그냥 너가 내 스타일인데ㅎ "
" ... 그렇게 쳐다보지마세요 "
" 왜? "
" 난 경찰 꼬시는 중인데? "
" 그쪽 아직 다 안나았습니다 "
" 그거랑 무슨 상관이야 "
" ... 설마 "
" ... "
지훈은 진심으로 궁금한듯 말했다
" 순진한거야 이상한거야 "
" 사람입니다 "
" ... 돌아이네 "
" 그리고 좀 가까이 와봐 "
" 싫은데요 "
" ... "
" 손 줘봐 "
" ... "
순영은 지훈에게 손을 건내고
지훈은 순영의 손을 잡고 끌어당겨
입을 맞춘다
" 하아.. 뭐하는.. "
" 싫지는 않았나봐? "
" 밀어내지도 않고 "
" 그건..!! "
" 쉿 "
" 나한테 넘어온거 맞지? "
" 아니요 "
" 부정하지 말고 "
" 부정이 아니고 안 넘어갔습니다 "
"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데 "
역시나 순영은 한마디도 지지 않았다
" 네, 아니예요 "
" 나 내집 가도 돼? "
" 아니ㅇ.. "
" 네 "
" 아니요하고 했으니까 여기 있어야지ㅎ "
" .. 후.. "
" 보.. 스.. "
" 뭔데 "
" T 조ㅈㅣ.. "
" ... T조직이면.. "
" 하 씨.. "
" 어디가요 "
" 아직 다 안 나았다ㄱ.. "

" 닥쳐 "
" ..!! "
순영이는 처음보는 지훈의 모습에 당황을 했다
콰당 -!!
지훈은 빠르게 밖으로 달려나갔고
순영이는
지훈이 나간 곳을 멍하니 앉아 보고있었다
지훈이는 일을 해결하고 왔는지
순영이 집 문 앞에서 말했다
" 나 왔어 "
지훈이의 부름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자
지훈이는 다시 한 번 말했다
" 나 왔다니까..? "
하는 수 없이 지훈은 순영의 집 문을 직접 열고
들어갔다
" 나 왔다고.. "
" ... 왜 여기로 와요? "
" 경찰 꼬신다니까 "
그 말을 몇번 들었지만 이번 순영이의 반응은 달랐다
순영은 살짝 입고리를 올리며 말했다
" .. ㅋ "
" 그래요 잘해봐요 "
그 대답에 만족했다는듯
지훈이도 살짝 입고리를 올려 말했다
" 잘해볼게요 "
" 꼬시는거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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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나 우지 어두운 움짤이 많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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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아!!
✔ 손팅 좀 해주세여어..
작가가 아픈데 열심히(?) 썼다구여어..
네.. 그렇다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