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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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짹
짹짹
짹
아침, 참새 소리가 내 귀에 평온히 들린다
“오늘은 왜 이렇게 상쾌하ㅈ…”

“이런 xx”
저절로 욕이 나오는 시간이었다
am 8:10
“저어어기 늦잠쟁이 오네”
“그러네”
“아니 내가 늦은 이유ㄴ...”
“죄인의 말을 들을 필욘 없다”
“그렇소”
“…”
“갑시다”
“늦었어 뛰어가야 함”
“근데 너네 공부할 거리 챙겼어?”
“…”
“…”
“빨리 가지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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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몇시냐”
“8시 29분”
“세이브”
“죽을 것 같네”
“ㅇㅇ물이 필요해”
“연서야!”
“어어 수빈아”
“우리 1교시 체육으로 바뀌었다는데?”
“뭐???”
“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진짜라고 하시는데”
“나 체육하고 왔는데”
“?”
“아냐”
“응”
“오늘은 시험기간이니 가볍게
운동장 1바퀴, 팔벌려뛰기 40개하고 배드민턴 치자”
…
가볍게..?
뛰고 난 후…
“나랑 배드민턴 칠 사람”

…..
“야 최범규 나랑 같이 할ㄹ”
“야 태현아 나랑 하자”

…
“수빈아 나랑 같이 할래?”
“그럴까?”
“하자!”
“틱”
“툭”
“틱”
“툭”
“…”
“…”
“야 둘이 드럽게 못한다”
“자기소개하냐”
“나는 잘하는데 태현이가 못해”
“뭐래”
“수빈아 그렇지 않냐”
“진짜 지x”
”그래 따지고 보면 내 잘못이지
범규랑 한다고 한 내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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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
“태현아”
“강태현”
“왜”
“오늘”
“오늘만”
“둘이 짰냐?”
“아닌뎅”
“아닌데”
“…”
“플리즈”
“제발”
“알아서 해라”
“찐?”
“진짜?”
“ㅇㅇ”
“와”
“감사합니다”
“그대신에”
“?”
“?”
“앞으로 안 도와줄거임”
“…”
“…”
“ㅎ”
도서관
“저 악마”
“뭐라고?”
“아니? 내가 뭐라고 했어?”
“…”
“그냥 조용히 공부나 해”
“넹”
그렇게 하루
“그래서 이게 뭔데ㅔ에에엑”
“다시 들어봐…”
“아아아ㅏ악”
“설명을 10번도 더 했다 이 멍청아”
이틀
“안 해에엑”
“이리로 와”
“싫어 안해!”
퍽
일주일
“야 오늘만 인간적으로 쉬자”
“입 지퍼”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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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D-1, 4월 26일 저녁
“태현아”
“왜”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잘까 아님 지금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잘까”
“야 최범규 너는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
“나 벼락치기 안 해본건 이번이 처음임”
“그래서 성공 했니?”
“그래도 공부하기 귀찮잖아
근데 벼락치기 성공하면 기분이 좋잖아”
“보통의 사람은 벼락에 맞으면 죽어”
“…”
“니네 둘 뭐하니”
“…”
“ㅋ”
강태현 승
뒷 이야기(범규 시점)
“지금부터 배드민턴 쳐라”
연서랑 쳐야징
“연서ㅇ”

“연서랑 쳐야지”
…..
“어이 강태현 나랑 하자”
“?”
“하자 빨리”
“아니 나는..”
“해 빨리”
“아니 잠깐ㅁ..”
그때 연서
“수빈아 나랑 할래?”
“그래”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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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시험기간 끝
다시 쓰는 인물소개
이름:이연서
나이:17
생일:5/28
출석번호: 10번
1-3 부반장
New! 지각쟁이
이름:강태현
나이:17
생일:2/5
출석번호:1번
New! 비운의 과외 선생님
이름:최범규
나이:17
생일:3/13
출석번호:24번
New! 배드민턴 못치는 아이
이름:최수빈
나이:17
생일:12/5
출석번호:25번
1-3 반장
New! 신이 운동 능력 대신 키를 준 아이
안녕하세요 연유초밥입니당
오늘 굉장히 많이 내용이 없네요
아마 시험 때일 때는 에피소드가
많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라는 변명을 해봅니다
그럼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