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you in my dreams (all year round)

You in my dreams - 4



오늘은 어떤 꿈을 꾸게 될까? 매일  잠들기 전에 온갖 

상상을 하며 잠에 드는 나는 매일  꿈을 꾼다.




사실 이제는  남자가 나오길 살짝쿵 기대해보며 잠이 든다.





















    - 




'갑자기  학교 종소리가?'





"여주야!"




' 목소리...'




"최여주최여주!"



"..?"



"야아   들렸는데 모르는  !"


"..  부른 거였구나 근데 ?"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을 

이제는  언제 나오나 괜시리 기다리게 하는  남자였다.


이제는 꽤나 친근하게  이름을 부르며 마치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처럼 나를 불렀다.





그에 응하며 어리둥절 했지만  스스로도 이제는  사람이 

편하게 느껴진 건지 그저 몇번 보고 대화를 나눠봤다고 원래 

알고 지냈던 사이처럼


친한 친구처럼 자연스레 대답이 흘러나왔다.










"저기 밖에서  한다는데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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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하는데?"




"몰라그냥 가보자 계단에 앉아서  듣는  같던데"


"그래 가자"










밖으로 나가보니 운동장이 보이고  학교는 뭐길래,

대학교도 아닌 고등학교에 무대가 있고 무대를 중심으로 둥글게 

계단 형식으로 감싸져 앉을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는 

것인지 의문이었다.







 또한 익숙한  중간쯤 자리를 잡고 앉았다.



여러 학생들이 모여있었고 우리와 같은  친구들인지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여주야~"

"오늘도 예쁘네~(찡긋)"





우리보다   정도 앞에 앉아 있던 학생들 중에서

어떤 검정 머리에 살짝 회색 빛이 도는 브릿지 머리를 

남학생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






 남학생의 말에 익숙한  나는 되받아쳤다.

그리고 웃으며 반응을 하고 있었는데








"?"









누군가  양쪽 귀를 감쌌다.











" 저런 소리 듣지마"

" 너는 괜히 그런 소리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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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를 감싼 덕에 소리가 깔끔히 시원하게 들리진 않았지만

  있었다.





  사람 지금 화가 났구나.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 네가 화내는 거야.. 얘가  이래..?'






이상해 하면서도 괜시리 웃음이 났다

 남자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서 이런 소리를 듣는  

싫은가보다



아니면 내가 이런 말에 반응을 하는  싫은 건가?














-

질투하나?








나의 귀를 감싼 손을 따라 시선이 닿은 곳엔 네가 있었다


교복을 입은 그의 명찰에 쓰여진 석자 '이석민'

그래, 오늘은 석민이구나.


















문득, 정말 이도겸과 이석민은 다른 사람일까?























-

오늘 하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