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민한테 가지마 "
※※※
" 안가, 걱정마 내가 널 두고 왜 가 "
윤기는 윤주에게 기댄체 고개를 끄덕거렸다
" 근데 정국이가 말안했어? "
" 뭐? "
이 자식..말안했구나..
나 어디좀갔다온다고 너한테 말해두라고했거든
윤기는 짧은 탄식을냈고 눈앞에 보이는
키스마크를 만졌다
" ..자국 선명하겠지..? "
" ..어.. "
그럼, 뭐 냅두지
윤주가 자국을 손을 덮으며 말했다
책상에서 내려갈려고하자 윤기가 벌써가냐며
더 있자 라는 말도 섞여들어갔다
쪽-
" 뭐하면서 "

방금전했던거 하면서 있으면 좋을것같은데
" 싫어 입술아파 "
" 왜? "
" 니가 아까 잡아먹을듯이 했잖아 "
" ..아.. "
※※※
" 민윤기가 그렇게도 좋을까.. "

김윤주를 먼저안건 나였는데
지민이는 단풍잎을 만졌다
" ..미안하다 윤주야 "

내 방식대로 가야겠어
※※※
" 아 근데, 너 각성할수있는거 왜 말안했어 "
" 알필요까지는 없을것같아서 "
" 근데 그게 그렇게 중요해? "
" 아니..뭐 그렇게 중요하지는않은데.. "

너 그때 은발 예뻤거든
" 그냥 차라리 염색하는게 어때? "
" ..뭐래..시끄러 "
윤주는 갑자기 닭꼬치가 먹고싶어졌는지
입안에 침이고여 꼴딱넘겼다
그리고 윤기를보며 말했다
" 밖에 나가서 뭐 좀 먹자 "
" 뭐? "
※※※
그렇게 춥지는않지만 입김이 나오는 날씨에도
오물오물 잘먹는 윤주를보며
윤기는 미소를지었다 이게 먹고싶었냐 뭍자
입에 아직 다 씹지않은 닭꼬치를 입에 물며
끄덕끄덕거렸다
" 길거리 음식이 제일 맛있어 "
이제서야 윤기도 웃으며 한입먹었다
" 저 커플 키차이봐 "
" 손에 낀 반지봐 결혼했나? "
윤주는 반지이야기보다 키 소리에
윤기를 올려다봤다
고개를 올려야 얼굴을 볼수있는 키에
윤주는 윤기에게 키가 몇이냐고 물었다
" 173 "
약 10센치 정도차이가 난다
어렸을때 우유라도 더 먹었어야했나..
윤주는 멍때리며 닭꼬치를 먹었다
그때 한 여자가 윤기에게 다가왔다
" 저..여친있으세여? "

그 남자 여친 니 뒤에있다!!!!!!!
" 아..저 있습니다.. "
여자는 아쉬운듯 올려둔 핸드폰을
툭 내리고 가버렸다
" 남친 데리고 어디도 못가겠네 "
" 왜? "
" 저렇게 또 니 번호 딸려는 사람이 수두룩할거아니야 "
" 만지지마시오 라고 써놓고 테이프로 묶어둘까보다 "

" 너 지금 질투하는거야? "
" ..허..뭐래! 그냥..니 곤란할까봐 그런거지! "
" 아닌데? 난 기분좋은데 "
아오, 그냥.. 윤주는 다 먹은 꼬치로
윤주에게 찌르는 시늉을하고 자리를 떴다
" 아! 같이가!! "
윤주뒤를 졸졸 쫓아가자 윤주가 더 빠르게 달렸다
그리고는 삐진듯 오지말라고했다
" 장난이 심했나.. "
그러자 윤기는 마나를 써서 윤주앞에서 섰다
갑자기 나타난 윤기덕분에 윤주가
윤기에게 부딪혔다
" 와 그건 반칙아니야? "
" 내가 쓰겠다는데 뭐 "
대박, 윤주는 그 한마디를하고 옆으로 빠져
다시 갈길을갔다
" 아가, 내 옆으로 안오면 길거리 한복판에서 입맞춘다 "
그 소리에 윤주는 멈칫하다가 씨익 웃었다
잡아봐
" 뭐? "
[하이점프]
윤주가 높게 올라가 옥상에서 윤기를 내려다봤다

나댄다 김윤주
" 잡히면 죽겠네 "
윤주는 빠르게 아파트 위를 오르며 앞으로 나아갔다
몇분을 달렸을까 벌써 회사 옥상에 도착한
윤주는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둘러봤다
하지만 민윤기 머리털하나 보이지않았다
" 뭐야 어디서 놀고있나? "
아니면 느린건가.. 윤주가 턱받침을하며
옥상에 경치를 구경할때쯤
쿡-
뒤에서 누군가가 귓바퀴를 물었다
윤주는 기겁을하며 뒤를돌아봤다
그건 다름아닌 윤기였고 뭐하냐고 당황한체로
물어보자 잡았다 라고말했다
" ..야..이건, "

누가 밖에있으래?
" 허, 그래서 할려고? "
" 응 "
안돼 라고 윤주가 말하자 윤기가 그럼 짧지도
길지도 않게 라고 말했다
윤주는 콜 이라며 먼저 입을 맞춰왔다
윤기는 정말 짧지도 길지도않게 했다
그때 요란스럽게 울리는 윤주에 전화기
누군지 확인해보니 전화번호부에 한구석에서
썩혀지고있는(?) 이효정이였다
이제 박지민 조직에서 나갔는데..무슨일인거지?
의심을 잔뜩품고 전화를받았다
" 왜 "
" 오랜만이네 "
" 용건만말해 "
아직도 찬바람 쌩쌩부네..용건..니가 원하는
그 용건이말이야..
답답하게시리 계속 뜸을들여말하는 이효정에
윤주가 살짝 짜증이날때쯤 말했다
전정국이라는 아이 정말 해킹만하나봐?
" 너 뭐야 "
애가 순수하게생기긴했네 덜덜 떠는거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