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snails
I want to be excited by a younger man 2



손승완(孫)
큼,큼


손승완(孫)
안녕하세요,여러분~


손승완(孫)
연설고의 승완입니다!!(연설고:연하에 설레고 싶다)


손승완(孫)
연설고1을 보셨나요?


손승완(孫)
그때 여주언니가 제가 쓴 작품에 무척설렌다고 했는데요,


손승완(孫)
잠시 참고들어가겠습니다!


(참고)


손승완(孫)
여기에서 젤 궁금한게 있죠?


독자님(비타)
니가 쓴 글!!!


손승완(孫)
그렇죠.제가 쓴 작품이 얼마나 설레는지 잠시 일부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두운 골목길..

뚜벅뚜벅-

긴 하이힐 소리가 그 골목길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때 그녀의 코에 스치는 향기.

아니.악취라고 해야겠다.

그녀는 냄새를 따라 보았고,

그 냄새의 주인은..담배 였다.

얼핏 봤을때 담배의 주인은 남학생 이라는걸 알수 있었고,

당연히 성인인 여주는..

그것을 말려야 하는 시점에 와 있었다.

하지만.요즘 남고딩 하나가 성인 여자를 이기는건 식은죽먹기

감히 어디에 손을 댈수 있을까.

한참을 응시하던 여주는 그 남학생과 눈이 마주쳐 버렸다.

"누구야?"

"..."

여주는 황급히 그 자리를 피하려 했고,

그 학생은 여주의 팔목을 붙잡았다.

"클럽가는 예쁜 누나"

그가 귀여운 얼굴로 웃음 지어 말한 한마디였다.

"왜 말을 안해요..사람 무안해지게.."

삐진거 같은 목소리만 그 어두운 골목을 채우기 시작했다.

"아!!"

그게 내 첫 마디였다.아픔을 뱉어내는 신음 소리가.

"으어!!미안해요!"

"괜..찮아"

솔직히 나쁜애 같진 않았다.

그냥..조금 삐뚤어진 아이.

밝고 귀엽지만 조금 무서운 아이..

그냥 잡은 팔목이 아픈거 뿐인데 사과할줄아는 아이였다.

그냥 하는 행동과 다르게 반반한 외모에 좀 엉뚱하달까?

"계속 그렇게 가만히만 있을거에요?"

"아.."

내가 생각해도 많이 멍청한 벙어리 같았다.

그래서 피하듯 그 골목을 뛰쳐 나갔다.

"아..클럽..가야되는데"

내 일상이 곧 클럽이기 때문에 뭐..

친구들도 그저 그렇구나~하는 시점이다.

원나잇 그딴건 내가 싫어서 안하지만

스트레스로 꽁꽁 뭍혀있던 나에겐 클럽이 한줄기의 빛이였다.

"풉!"

내가 생각해도 조금 어이없었다.

계속 그 아이가 신경쓰였지만,

게다가 바로 클럽가는 누나로 찍힐게 뭐람.

가려던 클럽이 아닌 반대쪽 클럽으로 몸을 돌렸다.

"혹시 또 마주칠지 모르니까.."

"뭐..여기도 나쁘진 않네"

원래 그랬드시 술만 퍼 마셨다.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고 말이다.

"어?아까 그 클럽누나다"

오우..망했다.

날 발견하고는 한글자 한글자 뱉어낸 말이 겨우 클.럽.누.나 이니까

"예쁜 누나,왜 여깄어요?"

나도 가만있기는 또 싫기에 그에게 질문을 했다.

"넌..미성년자가 왜 클럽에 있어?"

"..."

그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

"뭐야.."

"거기 아가씨"

그 아이가 가고나서 또 다른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너랑 잘려면 얼마냐?"

"..."

이런말..진짜 싫었다.

"좀 비싼 년이려나?"

진짜..최악에 상황이였다.

"에이씨!!벙어리냐?!!말을 해,미친년아!!"

그 사람이 내가 들고있던 와인잔을 바닥에 던져 그 와인잔은 형태를 알아볼수 없을만큼...

그리고,그 조각을 주워 나에게 긁거나 찍어댔다.

하지만,여기가 동화인가..

절때 백마탄 왕자님은 나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는걸 잘 알고있다.

...온몸이 상처투성이..

뭐가 잘못된걸까..

그 남자가 폭행한거?내가 클럽을 다니는거?

대체 문제가 뭘까..피가 새어나오는 상처를 부여잡고 클럽을 빠져나왔다.

또,그 골목..

내가 봐도 불쌍하다.내 꼴이 말이 아니네

"누나"

이제 환청까지 들리나 보다.

눈물이 고이다 못해 한방울,한방울 흘러내렸다.

"ㅇ,울지마요!!"

어..?진짜야?왠지 모를 미안함과 안도함에 나는 또 그 눈물을 펑펑짜냈다.

남고생 방이라..진짜 심플하다 못해 휑하다.

"..."

"...."

서로의 정적만 흘러대며 상처를 치료해주는 아이였다.

"누나.."

"..."

"아까..클럽 왜오냐고 물었잖아"

"..."

"그거..누나 보고싶어서..그냥..아니다..내가 미안해요"

"...미..안....괜히 나때문에.."

진심으로 미안했다.그 어느때 보다 그가 듬직했고,마지막으로 의지할수 있을거 같던..그런 사람이였다.

"누나..아니..여주야"

"....?"

"나 너 좋아해요"

"어..?"

놀랄만도 하지..첫 인상은 그냥 불량한 아이.딱 그것 뿐이였다.

점점 호감이 생겼지만..

"누나는..나 좋아해요?"

딱 설렐만한 말 한마디 였다.조금 망설였지만 대답은 무조건

Yes...

"나도,너 좋아해..고..마워!"

우리는 이제 '그냥 지나가다 만난 사람'이 아닌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된 것이다.

그 아이가 성인이 될때 까지,나는 기다릴수 있다.

나를 진심으로 기다려 준 사람 이니까.

이제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걸 알았으니까.

"사랑해"

사랑하는..사이니까.

우린 그렇게 위태롭고,아찔했던 썸을 끝냈다.

그리고 1년후,그가 성인이 되던날.

우린..놀았다.

아찔하고,위험하게.

또 위태롭고,흥분되게..

서로의 몸이 닿고,서로의 입술이 맞물렸을때,

그때 진짜 운명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손승완(孫)
네,대충 이런 내용인데요.


손승완(孫)
뭐..설렐만도 하지..(중얼)


손승완(孫)
다음엔 연설고3회로 찾아올거에요.


손승완(孫)
2화는 그냥 제가쓴 작품을 알려주는것 뿐.


손승완(孫)
우렁이 7마리 잘 봐 주시고요.


손승완(孫)
연설고3회에는 더 재밌는 내용으로 나오기로 약속했어여


독자님(비타)
누구랑?


손승완(孫)
작가랑~!!(해맑)


작가
???(⬅지나가던 작가)


손승완(孫)
그럼 비타들,안녕~!!(머리위로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