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snails
Sleeping Urchin Brother


그렇게 지금 하하호호 하는 동안 초인종이 울렸다.


손여주(孫)
누구세요!


민윤기
....


손여주(孫)
?아니 시바..기껏 청순청순한 목소리로 불렀더니만

벌컥-

나는 분명 현관문만 열었다.

근데..이거 실화인가?

어째서 어제 사 먹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현상시키는가.


민윤기
?뭐야..


손여주(孫)
(소외감)(빡침)(피로충전 100%)

윤기가 여주를 옆으로 치우고 들어갔다.


김남준
ㅎ,혀엉ㅎㅎ


민윤기
?뭐야.재수없게..오늘 운 드럽네;;ㅉ


김석진
?귀엽다며!


김석진
얘 같다며!!



박지민
냐?


김석진
..아니야.하던거 계속해


민윤기
야.주인.물떠다와


손여주(孫)
예..(기에눌린 우리의 여주씨)

그녀는 세상 잘 사는걸까요?


박지민
...오..말 잘듣는 물에 젖은 강아지 같아요.주잉!(쓸데없이 해맑)


손여주(孫)
칭..찬이지?


박지민
아마..도요?(당사자도 모름ㅋ)


손여주(孫)
형님~물 드셔요..


민윤기
ㄸㅋ(땡큐)


손여주(孫)
...예엡^^


김남준
주인..많이 화나 보이지?


민윤기
야.다 마셨어


손여주(孫)
뚝-(이성이 끊기는 소리)


손여주(孫)
..애새끼들아.빨랑 수조로 안들어가냐?


손여주(孫)
콱씨!쫌 잘해주렸더니만


민윤기
(아무렇지 않음)


박지민
...후어에..

그때 지민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박지민
흐에엥ㅠㅜ주인 무셔버ㅠㅠㅜ


손여주(孫)
...(이건 뭐..졸지에 어린애 울린 어른이)


손여주(孫)
군주님..죄성함다.니 수조에 가서 처자시는건 어떨런지요?


민윤기
시름


손여주(孫)
아니뭐..?혹시 우렁이도 사춘기 있니?


김남준
으응.쟤도 완전 귀여워 보이지?작년까지만해도 떽떽 거렸어(으으~소름돋아


손여주(孫)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는 뎁쇼?

그렇다. 여주의 머리는 구식 컴터를 뺨쳤던것


손여주(孫)
아?난 누구 여긴어디..걍 평범하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