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nd B
60. Bangtan Boys (feat. Yeoju) First Story




민윤기
............


권여주
............

멤버들의 소리에 둘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윤기가 작게 한숨을 내쉬며 여주를 미안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자...

여주는 이해한다는듯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덜컥

대망의 현관문이 열렸다

그러자.....



김석진
석진이 등장!!!!



김태형
태형이도 등장!!!!

항상 깨발랄한 두 조력자와....



박지민
혀어엉!! 왤케 늦게열어여!!!



전정국
뭐야뭐야 일부러 안열어준거에여???!!!

투덜대는 두 막냉이와....



김남준
둘이 설마아?(음흉)



정호석
좋은시간 방해한건가?(므흣)

여주와 윤기를 번갈아보며 자기들끼리 속닥거리는 구사즈가 들어왔다

그렇게....

평화로웠던 윤기네 집은....

헬게이트 오픈이 되었다


권여주
아....안녕하세요.....

여주가 멤버들이 들어오자마자 멋쩍은듯이 웃으며 인사하자...


김석진
여주 오랜만이야!

석진이 씨익 웃으며 반겨주었다


김태형
난 저번에 승희 데릴러 갔을때 봤었....헙!!!

태형이 아무생각없이 얘기하다 입을 턱 막았다

그리고....


박지민
....누구?


김남준
승희가 누구야


전정국
설마 형....


정호석
연애하냐

득달같이 물어보는 멤버들이었다

그에 쯧쯧거리며 태형을 바라보는 윤기와 석진을 보며...

더욱 확신을 가진 그들이었다



김남준
.....김태형 너......

남준이 배신섞인 눈빛으로 태형에게 다가오자....

태형이 겁먹은 눈빛으로 이리저리 눈을 굴리더니....


김태형
나...나만 숨긴거 아니에요!!

큰소리로 외쳤다

이에 움찔하며 태형을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김태형
석진이형도 연애한단 말이에요!!

바로 석진이였다

석진이 원망스런 눈빛으로 태형을 바라보다가....


김남준
형도....사귀는.....

남준의 허탈한듯한 목소리에 또다시 움찔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김석진
아...아니...그게....

석진이 우물쭈물 말을 잇지 못하자....


김남준
설마....그때 옥상에서 얘기한 날 전부터.....

남준이 의심섞인 눈으로 석진과 태형을 번갈아 바라보자....



민윤기
그냥 말해

윤기가 귀찮은듯 말했다

그의 말에 더욱 확신이든 남준과....

흥미진진 하다는듯 그들을 구경하고있는 나머지 멤버들이었다


김석진
하아.....그래 뭘 숨기겠니.....

석진이 작게 한숨을 내쉬며 태형에게 눈짓을 주자....


김태형
.....사실 여주 친구랑 사귀고 있어요 이름은 아까도 말했듯이 승희고요.....

남준의 눈치를 보며 사실을 고하는 태형이었다


김석진
.....나도 여주의 언니랑 사귀고 있어......미리 말안해줘서 미안하다 남준아

석진 또한 남준의 눈치를 보며 말하자...



김남준
진짜....

충격이 가시지 않은지 멍하니 그들을 바라보는 남준이었다



박지민
아니...그래도....우리한테는 얘기해줬어야죠



전정국
마자여 셋만 알고있고



정호석
너무하네 정말 남준이는 리더로서 얼마나 당황스럽겠어

점점 심각해져가는 분위기에...

살짝 겁먹은듯 이리저리 눈치만 보는 여주였다

그리고....


권여주
제...가....

여주의 목소리에....

모두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권여주
제가...소개시켜줬어요....석진오빠랑 저희언니랑 태형오빠랑 승희랑.....잘어울려서....제가 부추겼어요.....

여주의 말을 조용히 경청하는 멤버들과....

놀란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는 윤기와 석진과 태형이었다

여주는 슬쩍 자리에서 일어나 남준의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남준은 살짝 당황스런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권여주
죄송해요....

여주의 갑작스런 사과에...

큼큼거리며 헛기침을 내뱉던 남준이 입을 열었다


김남준
여주씨가 사과해야할 문제가 아니에요 저 인간들이 기회를 줬는데도 말안한게 문제였죠

남준이 슬쩍 석진과 태형을 노려보며 말하자....


김석진
아 그래서 그때....


김태형
이미 눈치챘던거에요?

둘의 말에 여전히 그들을 노려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남준이었다


민윤기
난 알고있었는데 남준이가 눈치챘다는걸

윤기의 무덤덤한말에....

어벙벙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석진과 태형이었다


권여주
아...전혀 몰랐어요....

당황한듯한 여주의 말에 스윽 그녀에게 다가온 윤기가...


민윤기
하여간 착해가지곤

귀엽다는듯 피식 웃으며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박지민
여주씨가 착한거짓말을 해줬네요

지민이 픽 웃으며 남준에게 말하자....



김남준
그러니까ㅋㅋㅋ

남준 또한 결국 픽 웃으며 답했다

분위기가 유해지자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여주였다


김석진
미안해 남준아


김태형
남준이형...미안해요....

둘이 시무룩하게 남준에게 다가와 사과하자...


김남준
됬어요 원래부터 화는 나지도 않았으니까ㅋㅋㅋ

남준이 큭큭 거리며 둘의 어깨를 툭툭쳤다


정호석
맞아 남준이 화났을때 저런 표정 안지어

호석의 뒷받침한 말에...



김석진
형이 사죄의 의미로 안아줄게 이리와!!



김태형
나도나도 우리 남준이형 안아줄게여!!!

두 사람이 동시에 남준에게 달려왔다


민윤기
와 진짜 싫겠다


박지민
으악 저게 뭐야


전정국
(도리도리)진짜 저형들은....


정호석
ㅋㅋㅋㅋㅋ잘풀렸네 그래도

셋을 보는 나머지 멤버들의 각기 다른 반응 뒤로....


김남준
됬어 오지마!!!

남준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그런 방탄멤버들을 보며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미소지었다

정말로...

이사람들은....

함께 있을때 빛이 났다

마치 소우주안의 일곱별 인것처럼.....

...........

뒤에 여담으로....

지민과 정국과 호석은....

석진과 태형을 놀리기위해 일부러 심각한척 연기를 했었고....

그리고 그것을 눈치챈 윤기와 남준도 더 그 분위기를 조성했었다는.....

그렇게 몰카인듯 몰카아닌 몰카를 진행했다는 방탄이들이었다고 한다

다음편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