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ick among the bosses of the organization

Episode 6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싫은데.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울상 -]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안 안아조?…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

저 울망거리는 눈빛,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

지민은 기억하고 싶지 않던, 그의 마음속에 깊이 구겨 넣었던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려고 요동치는 것을 느꼈다.

그에겐 너무 아픈 기억이였을지도 모른다.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꺼져 -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

그래서 밀어낸다.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 에이 - 새삼스럽게..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아가, 이리와. 내가 안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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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 화 . [Y]

총총총 -] …

석진에게 가는 중에도 지민을 힐끗 쳐다보는 연화이다.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저 박지민이라는 아저씨는 - 평소에도 좀 차가운 사람이야.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우리 아가가 조금만 이해해주자, 할 수 있지?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꾸닥꾸닥 -] 웅, 이해할 수 이써.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아이, 착하다 —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배싯 -]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염장질은 적당히 하고 들어와, 형.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어? 민윤기 질투하냐?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대가리ㄹ - 아니…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해맑 -]

옆엔 연화가 보고 있다, 윤기야.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최대한 순화함) 우리 잘생긴 김석진 형, 형의 머리가 총알을 발사하는 이 무기로부터 머리가 저 하늘로 날라가고 싶지 않다면 닥쳐주는 게 좋을거야.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 응….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툴툴 -] 얘는 말을… 뭐…. 순화해도 무섭냐….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아, 제가 좀.

김석진 [ N ] image

김석진 [ N ]

자랑이다 아주!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무시 -]

석진의 말을 무시하고 유유히 집으로 들어가는 윤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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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 화 . [Y]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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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 화 . [Y]

거업나 넓다…

김태형 [ T ] image

김태형 [ T ]

넓지?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웅!

전정국 [ K ] image

전정국 [ K ]

… 존나 귀엽다.

퍽 -

전정국 [ K ] image

전정국 [ K ]

아!!

김남준 [ J ] image

김남준 [ J ]

할 수 있는 말이 욕 밖에 없니, 애 앞에서.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존나? 존나가 뭐야?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너가 아까 겁나라고 했잖아, 그거랑 같은 말이야.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중얼 -] 욕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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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 화 . [Y]

아 -! 그럼 여긴 존ㄴ -

텁 -]

갑자기 연화의 입술에 올려진 긴 손가락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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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 화 . [Y]

으에?

정호석 [ H ] image

정호석 [ H ]

안돼, 그거 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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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 화 . [Y]

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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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 화 . [Y]

아!!! 아저씨!!!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피식 -]

양 연 화 . [Y] image

양 연 화 . [Y]

아니 - 나한테 왜 욕을 가르쳐 주는거야아!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아니, 어차피 같이 살 거, 욕을 많이 배울텐데.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굳이 지금 안 가르쳐 줄 이유는 없지.

콩 -]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아. 어떤 새ㄲ -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 무슨 일이시죠 형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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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S ]

아주 욕을 입에 달고 살아라.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나중에 욕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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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S ]

근데 굳이 그걸 저 순수한 영혼에게 가르쳐 줘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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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M ]

….. 아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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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S ]

너, 꼬맹이 맘에 안 드는 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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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S ]

불편한 것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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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S ]

너한테는 힘들지 몰라도, 언젠가는 너도 그 기억에서 벗아나야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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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M ]

그걸 ….!!

… 그렇게 쉽게 말하면….

….. 내가 뭐가 돼, 그 기억을 지우면.

민윤기 [ S ] image

민윤기 [ S ]

….. 언젠가 벗어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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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S ]

적어도 난 그렇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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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S ]

그리고 어쩌면 저 꼬맹이가 널 변하게 할 수도 있고.

박지민 [ M ] image

박지민 [ M ]

…… 애새끼는 이제 질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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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S ]

…..

넌 그 과거를 잊는 방법을 모르는데 -

그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경멸하는 방법을 선택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