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uel fairy tale.

Wednesday, the 2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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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문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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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녀는 아직 태어나지않았어 단한번도 생을 다시하지않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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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어째서 이긴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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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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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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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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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정화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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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그럼악마가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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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그것도..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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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그저 악마와천사인 상태로...신의곁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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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신..? 신이랑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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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밝은빛을 뿜는 신에 여주가 그앞에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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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어째서 수를 잡고만 있는거야.

신답지 않았다.

어떤이유인들 환생을 막고있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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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는 지금.

그날의죽음에 수는 가루가되었다.

신이 안쓰러워해 축복을 내렸지만.

가루가된 수. 그의 영혼은 그마지막을보고말았다.

결국 우진이 죽었다.

나의 가족들의 죽음에 자신의 축복은 중요치 않았다.

그렇게 환생을 거부한채 떠돌던 수를 못본채 넘기던 신이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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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을 내린길을 걷지 않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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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족이 억울한죽음을당했는데 ...제게 축복이 필요할까요..?

인간세계에 떠도는 수.

사람눈에 띄진않지만 그빛나는 영혼이 별의 빛에 더 반짝였다.

처음으로.

손을 내밀어 수의 손을잡았다.

지금 내가 어떤생각인지 알수 없으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아주 잠시.. 머무는 이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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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입니까.

수의 눈이 슬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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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제게..

신을 미워하는 수의 마음이 나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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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견딜수있는 시련만 주신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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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전 견딜힘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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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가 어렸던 그날부터 여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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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날 먹을것을 걱정하던 삶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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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람이고 어떤 이유든 결국 이렇게 죽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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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에 .. 절 이렇게 살게 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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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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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이렇게 죽게 하신건가요?

모든 생명에 애정을 가지고있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나를 조금씩 나누어 만든나의 것들.

지금 이렇게 마주해보니 알것같았다.

내 발자국에 내손짓에 태어나는것들이 내것이 아닌것을.

쉽게 말못하고 그저 수를보았다.

절대적인 내가 겨우 수천 수만 의 생명중 한생명앞에 말을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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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떤 뜻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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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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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떤뜻도 없었다...라고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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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명하나 하나에 의미가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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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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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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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저 그렇게 죽음을 맞이한게 너의 의미이었던 거다.

수는 여주를 기쁘게하고 또 사랑하며 그곁에서 많은것을 알게해준 생명이었다.

그것이 의미였으나.

수는 수의 생을 행복히 살지못한걸 누구보다 알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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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생은 아직 남았으니 너의 마지막 환생까지 너의 진짜 의미를찾아 살아내렴.

수가 신에게 한발짝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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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제삶이 고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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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맘편히 살지못했어요 신을 욕하고싶어도 ...말조차 못하는 벙어리 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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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생각하며 살 형편도 안돼 전 제동생 배만채우는것만으로 만족하며 살아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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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또 다시 살아내라고..하십니까..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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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님을 만나 잠시 행복했다는 이유로 모두를 죽게만든 신이잖아요.

수의 영혼이 흑빛으로 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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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거라.. 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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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부르지마세요 ... 제가.. 그리 애타게 찾을땐 .... 단한번도 불러주시지 않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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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을 따를수없습니다.

수의 분노에 영혼이 어둠에 가라앉아 버렸고.

무의식의 상태로 잠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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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을 내가잡고있는것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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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대로 환생을시켜버리면 어떤자로 변할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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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 수의 영혼은.

신이 작은 상자를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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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에 잠들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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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축복을 받고 신을 저주하는 영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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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수를 깨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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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억지로 힘을쓰면 수의 영혼이 부서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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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어나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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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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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주 긴꿈을 꾸는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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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시도 했지만 꿈에서도 수의 의식이 날 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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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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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수를 깨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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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잠들면.. 환생도 못하고 사라지게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