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lationship that is not a relationship

Water

이번화까지 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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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야 오늘 마지막 날이니까 열심히하고 친구들하고도 인사잘하고! 오빠는 조금 늦게 갈테니까 잘하고 있어"

윤여주

"옙 알겠습니다!"

오늘은 중학교 졸업식이다

우리 오빠가 오늘이 마지막아라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중 첫번째는 졸업식, 두번째는..고등학교 입학거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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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야 윤여주 너 고등학교 어디가냐?"

윤여주

"어..나 고등학교를 좀 시골 쪽으로 갈꺼라서 너랑은 못만날듯.."

오늘도 나는 찬이에게 또 한번의 거짓말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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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나중에 꼭 다시 만나!"

윤여주

"당연하지..ㅎㅎ 잘가..!"

학교에선 열심히 졸업식을 끝내가고 있었고 나는 도중에 오빠를 만나서 졸업식이 끝난 후 함께 손울 잡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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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야!!!"

윤여주

"..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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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니 말고 누가 있냐!"

윤여주

"우리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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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렇네.. 아니 어쨋든 너 잠깐만 멈춰봐"

윤여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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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이거..받으라고! 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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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누구야? 아는애야?"

윤여주

"아니..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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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일단 집 가자"

집에 와서 그 사람이 주고 간 종이조가리를 펼쳐서 읽어보았다

-언젠가 만날것같은 너에게

인사말은 건너뛸게 일단 내 이름은 권순영이고 나는 너를 알고 있어 아주 어릴때 기억이지만 내가 너를 도왔던 적이있거든 나는 이사를 갈꺼라서 너를 당장, 그리고 매일 만나진 못하겠지만 그냥.. 만날꺼라고 믿어 마지막으로..

윤여주

"..어? 마지막으로?"

편지는 찟겨져있었고 일부러 그런것처럼 마지막 부분만 찟겨나가 나는 내용을 알 수 없었다

윤여주

"글씨는 뭐데 이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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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야!!! 아빠 출장가셨어!!"

윤여주

"그래? 언제오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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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6개월 뒤?"

윤여주

"와..드디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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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러니까!ㅎㅎ 한동안은 편할꺼같애!"

윤여주

"근데 오빠 내가 지금 좀 졸려서 잠깐 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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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알았어 나 나가볼께~"

그날 내가 잤던 그 꿀 같은 낮잠에서 희미한 모습을 한 사내아이가 나를 감싸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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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즈스틱

분량이 좀 늘어난거 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ㅠㅠㅠ 어렵네요 ㅠㅠ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음화에서 봐요! 다음화부터는 다시 현재입니다! 애정해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