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summer, that season
.


어떻게 반을 나왔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정신차려보니 교무실이 었고

주변을둘러보다 수업 종소리에 깜짝 놀란듯 몸이 움찔거렸다.

고갤흔들어내다 생각을정리하기로했다.


서여린
왜..여깃지 아니 지금 그나이에.. 말도안되는 일이잖아 ...

다시 멈춰진 머리 멍하게 앉아있다 손에 들린 출석부를 열어냈다.

그리고 두눈에 보이는 이름


서여린
황민현...


서여린
세상에....

같은이름이존재했고 앞뒤 알수없는 이상황 방금 그자리에 앉아있던건 민현이 맞다는 소리다.

전혀 변한것없는 얼굴에 여전히 교복이 잘어울리는 모습

생각에 빠져들쯤 나를 툭 치는사람


하성운 (담임)
서여린 ?


서여린
하...


서여린
쌤 저 지금 꿈꾸나봐요


하성운 (담임)
무슨?


서여린
제가 반에 갔더니 ...


황민현
나있다고?

익숙한음성에 두손으로 입을막았고

민현을 보며 피식웃는 성운


하성운 (담임)
아.. 그럴일이 있어 그냥 패스해 알면 머리아파


황민현
.. 설명은 나중에 하자 복잡하다 .

그렇게 돌아서 교무실을 나가는 민현과

내어깨를툭툭치는 성운

그리고 미운말을 뱉어낸다.


하성운 (담임)
어쩌냐 너 꾀불편하겠다? 너가 찼자나.

그말에 성운을쏘아봤고

중얼대듯 말했다.


서여린
.. 수업가겠습니다 하성운 선생님

복도가 이리 짧은가 한걸음만더하면 교실인데 ..

결국 논란이 있던 반으로 들어섰고

성급히 나가던 나에게 질문을쏟는 아이들

"민현이를 어떻게 아세요?"

저말에 무슨 말을해야할지몰라 머릴 굴릴쯤


황민현
아는 사람의 친구 분이셔.

단번에 정리하는 민현

우린친구도아니고 연인사이도 아니구나 괸히 서운했다

그럴쯤 고갤 돌려 책을집어들었고 수업을시작했다.


서여린
이번내준 부분 숙제 다음주에 검사할께 그럼 다른수업잘들으렴.

쉬는시간 종이 쳤고

익숙한 걸음으로 보건실로향했다.

문을 열어내 문안으로들어서 가운을 입은 보건선생을 뒤에서 안는 여린

그리고 조잘거리듯 입을열었다.


서여린
나힘들어 한시간만 자게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