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I Wanna One's manager?
Me, Wanna One Manager? - Event 4


채영/민현 시작합니당 !

-민현시점-

오늘은 일요일.제일 한가한시간이다 오늘은 콘서트도 없고 방송도 없어서 매니저 채영이와 놀러가기로했다..괜찮을까..아이돌이....그래도 채영이랑 같이 있을수있다는것만으로도 난,만족하니까.

" 카톡! "

채영((여주
-오빠.우리 10시 40분까지 만나는거맞죠?..


황민현
-어.지금 어디야?

10:28 AM
채영((여주
-아...30분까지인줄알고 빨리왔는데..


황민현
-ㅋㅋㅋㅋ그럼 숙소앞이야?

채영((여주
-네..


황민현
-ㅋㅋ알겠어.

카톡을 끝내고 신나는마음으로 호텔문을 열었다.그 앞엔 평소에 잘 하지않던 귀걸이와 머리도 예쁘게 단발로 자른 매니저 채영이가 서있었다.진짜..심장떨려죽겠다.

채영((여주
" 단발로 잘랐어요! 괜찮아요? "


황민현
" 괜찮..아니 괜찮은정도가 아니지.예뻐.엄청예뻐 "

채영((여주
" 그정돈가.. 근데 오빠 향수뿌렸어요? "


황민현
" 어떻게알았어?그..존 바바토스....아티산인가?그거 "

채영((여주
" 헐 ..그거 사녤꺼잖아요!완전 좋아하는 향수인데.. "

채영이는 자연스럽게 발꿈치를 들어 내 목가까이에서 향을 맡았다.순간 그녀의 부드러운 숨결이 내 목가에 닿아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채영((여주
" 완전좋아.. 앞으로 이거 뿌리고다녀요 오빠랑 완전 어울려 "


황민현
" ...어?어.. "

채영((여주
" 오빠 귀 엄청 빨게졌는데요?얼굴도.. "

빨개진 내 귀를 본건지 채영이걱정스러워했다. 난 너만 있으면되는데.


황민현
" 더워서그런가..?ㅎㅎ일단 들어와 "

채영((여주
" 네- "

" 덜컹, "

채영((여주
" .. 왜이렇게 깨끗해요?아직 청소하시는 분들 안오셨을텐데… "


황민현
" 내가 직접 치웠으니까. 너 온다구 청소기도 돌렸다? "

채영((여주
" 진짜.먼지한톨도없네… 지금몇시에요? "

10:36 AM

황민현
" 10시 36분. "


황민현
" 그럼 나 셔츠뭐입을지좀 골라줘 "


채영((여주
" 이거입고가는거아니였어요? "

채영이가 입고있는 셔츠를 가르키며물었다.


황민현
" 원래는 그럴려고했는데…너왔을때 물어보는게 더 나을것같아서 "


채영((여주
" 음…이거! "


황민현
" 오케 "

그렇게 그녀와 나는 워터파크를 갔다. 물론 사람들을 피해 조심조심.


황민현
" 언제나오나.. "

혼자 수영복을 다 입고 여자탈의실(맞나)앞에서 채영이를 기다렸다.사람들이 혹시라도 알아볼까 일부러 모자를쓰고있었다.


채영((여주
" 오빠? "

청아한 목소리에 위를 올려다보니 적당히 가려지는 비키니를입은 채영이가보였다. 그모습에 다시한번 심쿵..


황민현
" 왔어? "

채영((여주
" 네.역시 롯데워터파크라그런지 넓고 사람도많네요 "


황민현
" 그러게ㅋㅋ갈까? "

채영((여주
" 네! "

그렇게 몇시간이나 놀았을까..11시 58분에 도착해 오후 5시 20분까지 워터파크에있었다.

채영((여주
" 완전 재밌다 오빠.그죠? "


황민현
" 상상이상이야 "

너도 상상이상으로 예뻤고. 5시간정도를 너와 함께하니 알것같아.내가 널 좋아한다고.아니,사랑한다고.


황민현
" 채영아 "

채영((여주
" 넹 "


황민현
" 혹시라도 "

채영((여주
" 넹 "


황민현
" 시간되면.. "

채영((여주
" 넹 "


황민현
".... 나랑사귈래? "

채영((여주
" 넹 "

채영((여주
" ....네?! "


황민현
" 오늘아니면 고백못할것같아. 나랑 사귀자. 니가 너무 좋아서.예뻐서.. 가만히못있겠어.사귀자. "

채영이는 좋다는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그런 채영의 모습에 나는 안기라는것처럼 양팔을벌렸다.채영이는 쪼르르 걸어와 나에게 안겼다.



황민현
" 내가 진짜잘할게 "

채영((여주
" ..당연하죠 "

그와함께 하늘에서 폭죽이터졌다. 타이밍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