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girlfriend is bullied at our school.
가형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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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yu
° Announcement: Looking for cafe workers!


다음 날


김민규
" 출근!! "


이지훈
" 왔어? "


김민규
" 아 오늘 이석민 한 번 온대요 "


이지훈
" 그래? "


이지훈
" 오늘 스케줄은 없다는 거야? "


김민규
" 글쎄요? 요즘 너무 놀아서 ㅋㅋㅋㅋㅋ "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다 나가고

마감 때가 다 되었다


김민규
" 이제 마감인데 안 오려나 "


이지훈
" 뭐 천천히 만나도 상관 없으니까 "


이석민
" 하잇! 늦었지만 왔어 "


김민규
" 넌 마감 때 다 돼서 오냐... "


이석민
" 뭐 오긴 왔잖아? "


이석민
" 근데 왜 부른 거야 "


김민규
" 아 일단 둘이 인사하는 게 좋지 않을까 "


이석민
" 아 안녕하세요 "


이석민
" 민규 친구 이석민 "


이석민
" 가수 도겸입니다! "


이지훈
" 아, 안녕하세요 "


이지훈
" 사장 이지훈입니다 "


이석민
" 둘이 사귄다는 얘긴 들었어요! "


이지훈
" 말했어? "


김민규
" 응, 괜찮죠? "


이석민
" 근데 왜 오라고 한 거냐고 "


김민규
" 음.. 그냥 바로 지금 말할까요? "


이지훈
" 그래 "


이석민
" 뭘 말한다는 건데? "


김민규
" 내가 어제 물어봤던 우지 "


김민규
" 네 앞에 있어 "


이석민
" 우지가? "


이석민
" 내 앞에...? "


이석민
" ... 사장님? "


이지훈
" 뭐... 못 믿겠지만 내가 우지야 "


이석민
" ㅈ, 진짜요...? "


이지훈
" 따라와볼래? "


김민규
" ㄱㄱ "

-

계단을 내려와 우지의 작업실에 도착했다


이석민
" ... 내가 보는 이게 지금 "


이석민
" 우지의 작업실이라는 거야? "


김민규
" 응 "


이지훈
" 같이 작업할 생각 있어요? "


이석민
" 당연하죠!!!! "


이지훈
" 그럼 말부터 편하게 하자 "


이석민
" 그래애!!!! "

전화번호도 교환했다


이석민
" 난 스케줄 없으면 이쪽으로 오면 되나? "


이지훈
" 편할대로 "


김민규
" 너가 이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다 "


이석민
" 친구야 뭘 모르나본데 "


이석민
" 많은 아티스트들이 우지한테 러브콜 엄청 보낸거 몰라? "


이지훈
" 메일이 많이 오긴 하더라 "


이지훈
" 근데 유명해지는 게 귀찮아서 "


이지훈
" 그냥 답장 안 했는데 "


김민규
" 그게 귀찮아서 그런 거였구나... "

그때


권순영
" 야 뭐하냐? "


권순영
" 마감도 안 하고 "


김민규
" 순영이형...? "


권순영
" 민규? "


권순영
" 민규한테도 알려준 거야? "


이지훈
" 응 숨길 필욘 없는 것 같아서 "


권순영
" 근데 그 뒤에는... "


권순영
" 도겸...? "


김민규
" 와 목소리톤 달라지는 거 봐 "


권순영
" 도겸이 왜 여기에.. "


김민규
" 아 내 친구야 "


권순영
" 이지훈... 괜찮겠어? "


이지훈
" 괜찮겠지 뭐 "


권순영
" 올라가자 그럼 "

-

마감 전


김민규
" 순영이 형, 형은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 "


권순영
" 나? "


권순영
" 음... 시작할 때부터 알았지 "


권순영
" 고딩 때부터 친구였으니까 "


김민규
" 으음 "

딸랑 -

카페 문에 달린 종이 울리면서


이 찬
" 내가 와따아!! "

하고 찬이가 들어왔다


권순영
" 찬이 왔네 "


이 찬
" ㅇ, 으엣...?!?! "


이 찬
" 아니 저 사람은.. "


이 찬
" 도겨엄!?!??! "


도겸
" 아 "


도겸
" 너가 찬이구나 "


이 찬
" 헐.. 내 이름까지 알고 있어... "


이 찬
" 무슨 상황인 거야.. "


김민규
" 석민아 목소리톤 오글거려 "


이석민
" 앟ㅎ 그런가? "


이 찬
" 뭐야 민규 형? "


김민규
" 아, 내 친구야 "


이 찬
" 헐... 형한테 "


이 찬
" 연예인 친구가 있었어?!?! "


김민규
" 으응 그렇게 됐네 "


이 찬
" 그럼 여기 온 이유가... "


이 찬
" 형이랑 작업하러 온 거예요? "


이석민
" 음... 아마도...? "


이 찬
" 우와앙... 짱 신기해 "


이 찬
" 내 눈앞에 연예인이라니... "


이석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민규
" 그럼 형 우린 가볼게 "


이지훈
" 그럴래? "


이지훈
" 잘 가고 "


이지훈
" 연락하고 "


김민규
" 응 갈게요 "

-


김민규
" 아 이석민 "


김민규
" 나 다음 주부터 내 집 들어갈게 "


이석민
" 오 진짜? "


김민규
" 음... 원래 살던 집은 팔았고 "


김민규
" 카페에서 더 가까운 집 구했어 "


이석민
" 집은 또 언제 구했대 ;; "


김민규
" 나 한때 대기업 다니던 사람이다? "


이석민
" 네네~~ "


이석민
" 짐은 다 들고 나갈 거지? "


김민규
(당당) " 아니? "


이석민
" 응...? "


김민규
" 옷 몇 벌정도는 여기 둘 거야 "


이석민
" 왜 당당한건데...? "


김민규
" 나니까! "


이석민
" ... "


이석민
" 지훈이 형때문에 봐주는 줄 알아 "


김민규
" 나 아니었으면 우지라는 사람도 못 만났을걸? "


이석민
" 어어 알았어 "


이석민
" 나 그럼 잠깐 회사 갔다와도 상관 없지? "


김민규
" 회사? "


김민규
" 상관은 없는데 왜? "


이석민
" 우지... 얘기 해야될 거같아서 "


김민규
" 그래...? "


김민규
" 형한테 전화 해볼게 "

-


이지훈
- 여보세요?


김민규
- 형


이지훈
- 집 잘 들어갔어?


김민규
- 응 방금 들어왔어


김민규
- 형, 석민이가 회사에 형이랑 작업하는 거


김민규
- 말해도 되냐고 그러던데


이지훈
- 회사?


이지훈
- 상관없어. 얼굴 나가는 것만 아니면


김민규
- 응 알았어요


이지훈
- 잘 자


김민규
- 형도

-


김민규
" 상관없대 "


김민규
" 얼굴 나가는 것만 아니면 "


이석민
" 그래? 그럼 갔다올게 "

-


도겸
" 싸장니이임!!!! "

사장) " 어, 왜? "


도겸
"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

사장) " 뭔데? "


도겸
" 제가!!! "


도겸
" 우지랑!!!!! "


도겸
" 작업하기로 했어요!!! "

사장) " 우지...? "

사장) " 그 유명한 우지? "


도겸
" 네엣!!!!!! "

사장) " 말도 안 돼. 실물 본 사람도 없는데 너가? "


도겸
" 제가 우지 작업실까지 가 봤습니다 "

사장) " 그래? "


도겸
" 저 한번만 믿으시면 회사 대박납니다 "


도겸
" 얼굴이 뿌려지는 것만 아니면 상관 없대요 "

사장) " 알았어 가 봐 "

-


리율
그렇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