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we going to live together from now on?
5) Do you know how I feel?


이여주
"아니야.. 너 데리고 갈거야"


전정국
"누나 그냥 가요 저 답답해서 나온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이여주
"내가 어떻게 널 버리고 가.."


전정국
"아 누나 좀"

내가 계속 찡얼대서 인지 정국은 미간을 찌푸리며 날 밀쳐냈다.

털석


전정국
"누..누나!!"

이여주
"아야.."

눈이 온바람에 바닥이 미끄러워서 인지 나는 쉽게 미끄러 졌다.


전정국
"누나 제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아씨.."

정국이는 나를 안아서 일으켜 줬다.


전정국
"이렇게 쉽게 넘어질줄 누가알았어요.. 너무 말라서 그렇잖아.."

이여주
"앗..아냐 정국아 나 괜찮아 멀쩡해!!"

이여주
"엇.."

전정국은 울상을 지으며 나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전정국
"흡.. 누나한테 짜증난거 아니야.."


전정국
"그냥 내맘도 잘 정리못하는 내가 미워서 뛰쳐나온 것 뿐이야.."

이여주
"뭐라구..?"


전정국
"누나는..끕 멍청한거야 눈치가없는거야.."


전정국
"나 이러면 안되는데..쫓겨나는데,,"

쫓겨난다니..? 그게 무슨말이야

마음 정리 안된다는 말은 또 뭐고..

이여주
"국아.."

아무것도 모르고,이해도 못했지만 울면서 내게 끌어안겨 말하는 정국이에게 진심이 느껴졌다.

그렇게 30분쯤은 끌어안겨서 가만히 있었다.

이여주
"괜찮아?"


전정국
"누나한테 이렇게 찌질한 모습보여주니까 부끄러워요.."

이여주
"참고있던거 오늘 다풀었다면 얼마든지 안아도되"


전정국
"다음엔 내가 안는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이여주
"에?"

이여주
" 야,전정국 같이가!"


전정국
"빨리와요!! 뛰지말고 넘어질라"

그렇게 우리둘은 잘 풀었고, 나는 아직 머릿속이 복잡하다.

집에 도착한 여주와 정국


박지민
"여주 왔어?"


전정국
"형 난 안보여?"


박지민
"응, 안보이는 듯해"


박지민
"주ㅠ 윤기형 계속 나한테 짜증내구ㅜ 지미니 속상했어"


민윤기
"내가 언제 화를 냈다고 그래^^ 난 엄청 착한걸♥♥"


박지민
"으으 이중인격 인가봐ㅠ 여주왔을때만 착해져.."


박지민
"여주 나 버리고 어디가지마 윤기형 무서워ㅠ"

이여주
"웅웅ㅋㅋ 안버려!"


민윤기
"?ㅇㅅㅇ"

이여주
"ㅋㅋ 다들 배안고파요?"


민윤기
"배고프지.."

이여주
"제가 아침 만들어 드릴게요!!"


민윤기
"오, 요리 좀 하나봐?"

사실대로 말하자면 지금 자취생활이라 시켜먹는게 일상이 되버린 나이다.

이여주
"좀 하죠!"


민윤기
"맛있게 만들어줘!"

그렇게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이던 도중

이여주
"츄릅"

이여주
"좀 싱거운가.. 소금 좀 넣어야 겠다."

이여주
"소금이.. 저깄네?"

팔을 뻗어도 까치발을 해도 안닿일만큼 높은곳에 있는 소금..

"깔깔 가소로운 자식 여기까지 팔 못뻗지?"

이여주
"소금 저자식.. 내가 못 잡을 줄 알아?"

읏.. 조금만..더..!!

스윽

갑자기 누가 내 뒤로 오더니 소금을 향해 팔을 뻗었다.

이여주
"엇? 소금 너 어디가!!"


민윤기
"여기도 손이 안닿아? 완전 쪼꼬미네ㅋㅋ"

이여주
"앗 윤기오빠//!!"

보글보글보글


민윤기
"이게..무슨소리야?"

이여주
"아맞다!! 된장찌개!!"

나는 급히 소금을 대량투하 하고 불을 껐다.


민윤기
"불안한데 이거.."

그렇게 험난한 된장찌개가 완성되고..,

이여주
"자~ 다들 밥 먹으러 오세요!!"


박지민
"헤에? 여주가 된장찌개 끓였다!!"


전정국
"정말요? 맛있겠다!"

이여주
"내가 요리를 안해서 그렇지 하면 잘해ㅇ.."


민윤기
"풉!!"

이여주
"?? 맛없어요? 왜 뱉고그래요"


민윤기
"ㅇ..으아 아니 너무 맛있어서 감동먹었어"


민윤기
"정말맛있어! 지민아 정국아! 빨리 먹어봐~"


박지민
"키아 기대되는데요?"


전정국
"우와악!!!"


박지민
"(동공지진) 왜그래 다들 무섭게.."


전정국
"소금들이 손잡고 강강술래하는 것 같은걸? 환상적인 맛이야!!"


박지민
"그..으래?"


박지민
"츄릅"


박지민
"업!"


박지민
"마..마시따!!"( 침줄줄 )

이여주
"맛있어? 다행이네"(흐뭇)


민윤기
"여주야 다음부턴 음식은 하지마.."

이여주
"왜.. 맛없구나 역시.."


민윤기
"아니야 너무 맛있어서 우리의 목숨이 위험하거든.."

이여주
"어머 그래?? 자주해줘야겠네!!"


전정국
(윤기를 보며 인상을 찌푸린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기분이 좋답니다!! 두분이나 댓글을 달아주셨거든요!! 네 안궁금하시다구요? 네 나대지 않겠습니다ㅎ

그깟 댓글 두개가 뭐가 그리좋다고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댓글이 달릴때마다 너무 설렌답니다><♥♥♥♥

될수있으면 답글도 많이 달아드릴테니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부족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