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far as I can reach
Step 01. Caused trouble on the first day.



석진
"진정되면 나와"


여주
"흐윽..네.."좀 진정이되서 거실통로로 걸어갔다.그가 주방에서 나오면서 말했다.


석진
"여기에 앉아있어봐."



여주
"네."그가 주방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말했다.



석진
"이거 마셔.좀 편해질거야."


여주
"핫초코다!저 핫초코 좋아하는데 잘먹을게요!"


석진
"ㅎㅎ잘먹네"


여주
"제가 핫초코 좋아하는건 어떻게 아셨어요?"


석진
"니 나이때는 좋아할 나이지"


여주
"제 나이를 어떻게 알아요?"


석진
"니 옷보고 알았지"


여주
"옷..?아..,교복 입고 있구나."음..교복 입고 있었..!"아, 뜨거!"


쨍그랑


석진
"괜찮아!?일단 화장실에서 시원한 물로 닦아.유리조각 조심하고.그리고 화장실을 저기야."


여주
"네"절뚝거리며 화장실로 향했다.

솨아아


여주
샤워 해드에서 물이 나오는 소리가 화장실을 가득 채웠다.뜨거운 다리를 시원한 물로 나를 위로해주는것 같았다."아..,아.."위로를해주는것 같은데 왜 이렇게 아플까..


여주
멍때리면서 다리를 물로 흘러내리게할 때 쯤 누가 김석진씨의 집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났다.

[석진 시점]


쨍그랑


석진
그녀가 핫초코를 먹다가 손이 미끄러졌는지 머그컵이 깨졌다.일단 그녀의 다리를 식혀야 했기 때문에 화장실로 가서 닦으라고 했다.

띠띠띠 띠로링


지민
"형, 저희들 왔어요."


태형
"피곤하드아.."


석진
피곤하다며 나에게 안긴 태형이다.


지민
"화장실에 누구 있어?샤워기 소리가 들리네..?"


석진
아, 맞다!그녀가 화장실에 있다는걸 잊고 있었다."그..그 보다 뒤에는 누구야?"


태형
"신입.인사해."


정국
"안녕하세요.BTS조직에 새로 들어온 신입 전정국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석진
"어, 그래.나도 잘부탁해"


지민
"남준이형이랑 윤기형이랑 호석이형은?"


석진
"어제 일을 많이 해서 졸린가봐 아직방에서 자고 있어."


태형
"태횽이도 마니마니 힘두러요!"


석진
"신입데리고 가서자"


태형
"녜..가자.정국아.."


정국
"네.안녕히주무세요."


지민
"형, 샤워기소리뭐야?"


석진
흠칫


지민
"뭐 숨기고 있지?"


석진
"아..아냐"아..어쩌지..화장실로 가는 지민을 못가게 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석진
지민이는 화장실 문을 열어버렸다.


여주
"까아아~!"


지민
"아.."


석진
내가 그러게 말렸구만..얼굴이 빨게진 지민이는 거실에서 혼자 명상중이고 다른 얘들은 각자 방에서 나와 거실에 멀뚱멀뚱 서있다.


석진
"지민아, 니 옷좀 빌린다."말없이 끄덕이는 지민이다.


석진
지민이 방에 가서 지민이 옷을 꺼낸 뒤 화장실로 갔다.


석진
"옷 더러워 졌으니까.이거라도 입고 있어."화장실 문만 열고 옷을 두고 문을 다시 닫은후 얘들에게 어떻게 된지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