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acious Cohabitation
Episode 17, The Day I Fell in Love with You



작가
앞으로는 작가시점이 아닌 주인공의 시점 , 즉 1인칭 시점으로 쓰겠습니다 !

.

일주일 후



정예린
짜안 - 나어때?

친구를 만난다고 한껏 차려입고서 너에게물었다.


정예린
이거 말고 다른거 입을까


정예린
이거? 이거?


김재환
몰라아 -


정예린
쫌 ! 보고 얘기해봐 뭐가 더 나은데 ?


김재환
아 몰라그냥 다 이뻐 뭘입어도 이쁘다 ㄱ..!


정예린
아 그르냐? 내가 쫌 이쁘지 후후


김재환
아..아니..


정예린
아 , 몰라 다 - 이쁘다니까 그냥 이거입어야지


김재환
어디가?


정예린
친구랑 영화보러 -


김재환
남자애야?!


정예린
어우 깜짝아 뭘그렇게 벌떡일어나 !


김재환
아.. 아니 그냥 남자앤가 해서..

주춤거리고 소파에 다시 슬쩍 앉는 너를 보니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정예린
음.. 남자애라면?


김재환
너 진짜 .. 남자애랑 가?


정예린
ㅋㅋㅋㅋㅋ 농담이야 세정이랑 승희랑 가기로했어


김재환
아.. 다행..


정예린
뭐가다행..?


김재환
아 아무것도 아니야..!


정예린
암튼 나 간다 -


김재환
기다려 ! 현관까지 마중나가 줄게


정예린
헐 웬일이래 -


김재환
우리쟈기 회사에서 사고치지 말고 잘갔다왕 ~


정예린
뭐야 ㅋㅋㅋ 갑자기 웬 상황극


김재환
빨리 해줘 !! 잘갔다와 자기 -


정예린
어으 오글거려


김재환
여기 뽀뽀!

불쑥 볼을 가리키며 얼굴을 내미는 너.


정예린
뭐야 ! 나 갈꺼야 - 다녀올게 자기 ^ㅁ^


김재환
잘갔다와 -


정예린
ㅋㅋㅋㅋㅋㅋㅋ

애써 설레지 않은척하지만 왜 계속 두근거리는거야 ,,

빨개진 알굴 을재빨리 뒤를 돌아 문을 여는 순간 -


세정
아야 !


정예린
헤에 !?!? 뭐야


세정
아이.. 아파

문에 부딪쳤는지 이마를 문지르고 있는 세정이가 보였다.


정예린
야 왜 그러게 문앞에 그렇게 꼭 붙어 서있는거야..


세정
아야.. 아니 그보다 쟤가 왜 저깄어?

현관문을 열고 서있다가 뒤를 돌아보니 ,


정예린
야 뭐야 왜 아직 안들어갔어???


김재환
잘가는가 보려구 했지 -


정예린
ㅋㅋㅋㅋㅋ 얼른들어가 나 갈게


김재환
잘갔다와 - 늦게 들어오지말고 !!


정예린
알겠다구 !!

쾅 !

문이 닫혔다.


정예린
야 왜 문에 그렇게 붙어있었냐니까 ? ㅋㅋㅋㅋ


세정
아니.. 기다리다가 너희 집앞까지 왔는데.. 남자목소리가 들리길래 자세히 들으려고 서있었지..


정예린
ㅋㅋㅋㅋㅋㅋ쌤통이네


세정
아니 근데 , 김재환이 왜 저깄어?


세정
설마 너희 ,, 사귀ㄴ..!


정예린
응아니야 - 우리 부모님이랑 김재환 부모님이 1달간 여행가셨는데 쟤네집 인테리어 공사때문에 잠시 사는거야..하아


세정
헐헐헐 근데 그건뭐야 아까 쟤가 자기야아 - 하던데


정예린
그건 그냥 장난친거고 .. 암튼 가자 !! 승희 기다린다

한 편 그시각 ( 재환시점 )


김재환
휴우우.. 들킬뻔했네

내가 너를 처음 봤던날은 , 12년전 봄이였다

5살이 되면서 나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 왔고 , 유치원도 옮기게되었다.

아이들
여러분 - 자기소개가 끝났으니까 자유시간 잠깐가져요 ~ 친구랑 싸우지 말구요 ~

아이들
녜에 -!! 선샌니 !!

블럭 놀이를 하고 있는 무리에게 다가가 말했다

재환
안녕 얘드라 ! 나도 가치 블럭노리하자 !

아이들
시러 ! 너희 엄마는 우리 엄마들이랑 안치나자나 !!

재환
안치나며는 못노는거야아..?

아이들
당연하지 ! 저리가 !

재환
으앗 !

그아이들은 나를 세게 밀쳤다.

엉덩방아를 찧고 바닥에 넘어지자 ,

내 뒤엔 네가 있었다.

예린
야 ! 너희들 왜그래 !

재환
어어..?

예린
재화나 갠차나?

나에게 손을 내미는 너.

재환
으응.. 갠차나..

네손을 잡고 일어났다.

예린
너희들 ! 재화니한테 왜그래 !

아이들
정예린 ! 너가 뭔데 !

예린
재화니 친구다 ! 어쩔래 !!

아이들
ㅋㅋㅋ 얼레리 꼴레리 정예린은 - 김재환이랑 사귄대요오 ~

예린
이잇.. 너희 나빠!

나를 도와주던 너는 나를 밀쳤던아이에게 다가가 똑같이 그 아이를 밀쳤다.

친구 1
으앙 !! ㅠ

아이들
어어떡해 갠차나?

예린
가자 !

재환
어.. 으응..!

너를 졸졸따라갔다.

나를 도와주던 네모습이 멋있었고 너무 고마웠다.

예린
괜차나 ? 안아파?

재환
으응.. 그런대 내이름 어떠케 알아써?

예린
아까 자기소개할때 너가 너이름 물만두라며 ! 히히 그래서 기억해써..

재환
아..그러쿠나 ! 고마워 도와조서..

예린
아니야 ! 할일을 한것뿐인거얼!

재환
헤헤.. 오늘 우리집 와서 놀래? 너는 어디사라?

예린
나는 으나아파트 101동 5층에 사는데 너는?

재환
나도 똑같은데 살아 ! 나는 어제 이사 와꺼든 !

예린
그러쿠나 ! 그럼 우리 마치고 노는거다 ! 약속 !

재환
응 !

그날 , 너와 내가 처음만난날

나는 너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 시간이 조금 흐른후에 한 약속이 있다.

재환
예리나 ! 우리 크며는 꼭 결혼하자 !

예린
응 ! 난 조아 ! 약속해 !

그날 ,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한날 , 난 그날을 잊을수가 없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 우리는 앞집에 살았기에 가족끼리도 친해졌다

어느 새 우린 입학할 나이가 되었고 , 같은 반이 되었다.

재환
와아 - 너랑 같은반 되니까 기분좋다 !

예린
나두 !

학교에서 예쁘고 성격좋은 너는 인기가 많았다.

물론 초등학교 6년내내 너는 다른아이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았지만 ,

난 너에게 고백할 용기가 없었다.

만약에 , 고백했다가 차이면 우린..

친구 사이도 될 수 없는 거잖아..

그게 두려웠다.

차라리 그냥 네곁에 평생 친구로 남는게 나을것 같았다.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흘렀다


작가
여러분 너무 늦게와서 죄송해요 ㅠㅠ 이번화 수정하고 쓰는것만 2주?정도 걸린것같네요ㅠ


작가
이번편은 도저히 렉때문에 더이상 쓸 수 없어서 2편을 올릴 예정입니당 ^ㅁ^


작가
그럼 아디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