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hen: again
05 | Changed Fate


• • • [ 글을 정확하게 한 글자씩 읽어주세요! 안그러면 내용 이해가 어려울거에요! ]


그 날 오후, 3학년 첫날은 그다지 바쁘지 않았다. 점심을 빨리 먹은탓에 반에는 김태형 혼자만 있었다.

드르륵, 책상에 엎드려 지그시 눈을감던 김태형이 문이 열리는 소리에 상체를 들어올려 소리가 나는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김여주
어.. 태형이구나?


김태형
..아, 응..

김여주
밥은 맛있게 먹었어? 아까 보니깐 먹다말고 가던데.


김태형
...나 보고있었어?

무심결에 나온 말. 그 말을 들은 김여주의 공동이 갈 길을 잃고 방황했다.

그런 김여주를 보던 김태형이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 순간 방황하던 김여주의 시선이 정확히 김태형을 향했다.


김여주
어? 웃었다. 너 웃는거 엄청 예쁘다!


김태형
...그러냐, 그거 참 고맙네

김여주
그나저나, 오늘 전학생 온다는데. 들었어?


김태형
오늘?..

그러자 김여주가 고개를 끄덕였다. 김여주의 끄덕임에 김태형이 다소 굳은 표정으로 물었다.



김태형
우리 반으로 온데?...

김여주
응, 그래서 오늘 쌤들 바쁘셨잖아.

김여주
갑자기 전학와서. 근데 그런거 보면

김여주
엄청 부자 아닐까? 그렇지 않고서야 하루만에. 그것도 몇시간 만에 딱딱!


김태형
........

김여주
뭐가 불편해? 얼굴이 하얗게 질렸는데..

김여주의 말이 일체 김태형의 귓속으로 들어오지않았다. 김태형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과거에는 전학생이 오지않았다. 무언가가 뒤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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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시간, 수업시간 종이치고 모두가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얼마안있어 처음보는 낯선 아이와 함께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그 아이는 꽤나 불쾌하게 반 아이들을 훑어보았다.


+
인사하렴, 전학생 이란다.

홍시은
안녕, 내 이름은 홍시은이야. 잘 부탁해!


김태형
........

그 순간 말이 끝남과 동시에 홍시은과 김태형의 눈이 맞물렸다. 김태형의 입에서 아, 쟤.. 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
시은이는 어느자리가 편하겠니?

홍시은
음.., 저는..

홍시은
김태형이라는 얘 옆에 앉을게요.

왜 벌써부터 피곤한걸까. 김태형이 그 말을 듣고 이마를 짚었다. 그러고 고개를 들자 홍시은이 서있었다.

온화한 웃음이 꽤나 예뻐보였다. 그러나, 홍시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은 모순적이게도 예쁘지않았다.


홍시은
나 오늘 아침에 너 보고 이 학교로 온거다?


김태형
.......

낮게 속삭이는 그 한마디가, 아이러니 하게 바뀌었던 그 상황을 이해시켜주었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그 말을 들은 김태형이 실소를 터뜨렸다.




짭국
안녕하세요! 짭국 등판!! 반갑죠? ㅎㅎ


짭국
그때 그 시절 : again 을 좋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합니다❤️


짭국
역시 초반에는 막힘없이 잘 나가는데 문제는 중후반때죠..


짭국
글이란걸 거의 처음 적어본 저는 작가님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다..


짭국
사실은 순위권에 대해서 좀 궁금해서 왔어요..!


짭국
가끔보면 저보다 조회수 구독자 댓글이 적으신 분들이 위에계셔요.. 막 그 분들을 뭐라하고싶지는 않은데


짭국
그게 은근히 신경쓰이고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모두가 열심히 써주고있는 글을 정확한 기준없이 막 올라가는것 같아서 솔직히 좀 속상해요


짭국
그래서 저같은 사람이 더이상 속출하지 않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짭국
정말 여러가지로 제 신경을 박박 긁어놓으시네요! (:


짭국
아주 좋습니다👍


짭국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과연 저만 이런 생각을 하고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