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Boy Min Yoongi X Yoongi's Current Girlfriend Kim Yeo-joo
Episode 2


결국 참다참다 더이상 못참을것같은 느낌을 받은 여주

장롱안에 안입어서 쳐박아둔 엄청 파인 옷을 자신의 몸에다 대고 거울을 보는 여주


김여주
..나도 이제 참을만큼 참았어



김여주
..어색해

여주는 머리까지 손질하고 나서야 거실로 나갔다

왠일로 거실에 혼자 앉아있는 윤기


민윤기
...뭐야


민윤기
김여주 너 그런옷입고 어디가냐?


김여주
..보면 몰라?클럽가려고


민윤기
니가 클럽을 왜 가


김여주
왜?난 가면 안돼?


김여주
너는 되고 나는 안되냐?


민윤기
..뭐?


민윤기
거기가 어디라고 가


민윤기
안돼


김여주
니가 왜 내 일에 참견이야


민윤기
거기 위험하다고


민윤기
걱정해줘도 지랄이야


김여주
....

말을 험하게 하는 윤기에 울기직전인 여주


김여주
..나는 너한테 여자가 아니야?


김여주
나를 보면 막 떨리지도않아?


민윤기
...아까부터 뭐라는거야


김여주
그럴꺼면 나랑 왜사겨?


김여주
그냥 헤어지자고 해


김여주
그럼 헤어져줄게


민윤기
너 말이 심하다?


민윤기
그만해


김여주
그만하긴 뭘 그만해


민윤기
그만하라고 했다


김여주
내가 왜 니말을 들어야되는데..?ㅇ..!!

그순간 여주의 뺨에 한 하얀 고운 손이 날아왔다

짝 -


김여주
....


김여주
..허

자신의 뺨을 움켜잡으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윤기를 바라보는 여주


민윤기
계속 이렇게 맞고싶으면 내말 듣지마

윤기는 화난 눈으로 여주를 째려보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김여주
....

여주는 더이상 이집에 있고싶지않아 집을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밖에는 엄청난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우산을 쓰지않고 그 비를 맞고서는 어디론가 걸어가는 여주

비를 맞으며 터벅터벅 공허한 눈으로 어디론가 걸어가는 여주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