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I found something I wanted
Episode 12 Peninsula

다빈자까님
2020.09.11Views 145


정여주
혹시 늦었ㄴ...


정여주
엄마야!!


김태형
당황-]이렇게 놀란다고...


정여주
대표님 어떻게 오셨어요?!


김태형
우물쭈물-]아니.. 뭐..


정여주
얼른 말씀 안하실래요?


김태형
김비서 좀 시켜서;;


정여주
대표님!!


김태형
....미안해요, 나도 어쩔 수가 없었던거지


정여주
빠직-]


김태형
......짠!


_어설픈 타이밍에 내놓은 꽃다발 하나


정여주
......이거 뭐예요?


김태형
뭐긴 뭐야, 선물이지


정여주
우리집 근처에 꽃집 없는데 어디서 찾으셨어요?



김태형
싱긋-]예쁘지?


정여주
뭐....[끄덕끄덕-]

_빤히 바라보는 태형이의 눈빛에 얼굴이 빨갛게 변할 때쯤에 여주는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태형이의 차에 탔다


김태형
피식-]


정여주
저.. 저희 어디가요?


김태형
뭐하고 싶은데요?


정여주
뭐....

_차에 있는 시계를 확인하는 태형, 시계는 2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김태형
당황-]늦겠다..


정여주
네..?


김태형
어? 아니야, 아니야


정여주
갸웃-]

_들어가자 마자나는 진한 팝콘 냄새, 영화관에서만 나는 특유의 냄새다


정여주
영화관 아니에요?


김태형
끄덕끄덕-]어때?


정여주
좋아요, 영화 보는 것도 원래 좋아해서


김태형
근데.. 지금 내가 예매한 영화시간이 얼마안남아서


정여주
아.. 그럼 들어가요

풀썩-]


정여주
근데요, 대표님


김태형
응?


정여주
무슨 영화 예매하셨나해서요


김태형
싱긋-]보면 알아

_잠시뒤 조명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됬다


정여주
아...

" 반도 "

*최근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영화이며 부산행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