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d] I'll let go now
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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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in
Become the sun that illuminates the wind


2018년 10월 20일

휘인과 용선, 그리고 혜진은 병원 옆에 있는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었다.

앞에 있는 탁상에는 과자봉지가 뜯어져 있었다.


안혜진
휘이니 이번주에 퇴원이지?


정휘인
아마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짐정리도 거의 다 해놨어.


김용선
...


김용선
그렇구나...

김용선의 말을 끝으로 정적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 정적을 깬 사람은 안혜진이였다.


안혜진
아 이런 분위기 싫다고... 우리 병문안 자주 올거라니깐?


김용선
아 알았어... 왜 신경질이야ㅠㅜ

그리고는 과자를 집어먹는 김용선이였다.

그날 오후, 안혜진이 돌아간 뒤 정휘인과 김용선은 다시 공원에 나왔다.

아까 있었던 벤치에 마주앉은 두명은 말이 없었다.

그 사이에서 먼저 말을 꺼낸건 정휘인이였다.


정휘인
나 내일 퇴원할거같아...


김용선
거의 1년만이지? 퇴원 축하해!!


정휘인
너보다 오래 있었겠냐... 약속대로 병문안 자주 올게.


김용선
제발 많이 오거라~~

그리고는 다시 정적이 흘렀다.

그때 어디선가 울리는 귀뚜라미 소리에 정휘인은 하고자 하던 말을 꺼냈다.


정휘인
용선아...


김용선
웅 휘이나?


정휘인
난 너한테 어떤 사람이야?


김용선
너는...


김용선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친구?


정휘인
엑... 그정도야?


김용선
아니면 그 이상일수도... 아 아니야ㅎ

혼잣말로 중얼거린 김용선은 정휘인이 궁금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황급히 말을 숨겼다.

그때

김용선 어머니
용선아~~~

김용선을 부르는 김용선의 어머니의 목소리에 김용선은 정휘인에게 인사하고는 링거를 끌고 걸어갔다.

다음날, 어수선한 마음으로 정휘인은 퇴원을 했고, 병문안을 위해 적어도 한주에 한번은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 퇴원 일주일째, 정휘인은 병문안을 갔었고, 김용선의 모습에서 무언가 심상찮음을 느꼈다.


프렌즈
프-하 안녕하세요 무무프렌즈입니다!


프렌즈
야자끝내고 바로 집에 와서 쓰느라 꽤 늦은 시간에 업데이트가 될 것 같네요


프렌즈
다음편은 아마 일요일? 아니면 월요일에 올라갈거 같네요


프렌즈
티저 2를 벌써 쓰게 되어 아쉽지만...


프렌즈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다음편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프렌즈
+ 방금 아무생각없이 인터넷에 마마무 콘서트 쳐봤는데 연기됐다고 뉴스나왔어요ㅠㅜ 축배를 들어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