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gar man
5) A rich person?


최여주
무슨일인데


박지민
하.. 너 거지랑 무슨사이야

최여주
아무사이도 아니야


박지민
근데 왜 니가 거지 대신 그년한테 맞아?


박지민
거지랑 사겨?아니면 저 김태형 좋아하나?

최여주
지민아 무슨 말을 그렇게해


박지민
아니 그러면 김태형 대신 너가 맞을 이유가 뭐가있는데

최여주
지민아 그게 아니라

지민이는 많이 화가났는지 목소리를 높이며 말했다.


박지민
너 김태형 쟤랑 몇번만났어. 거짓말 치지말고 말해

최여주
몇번안만났어.. 저번에 집갈때랑 오늘 아침이 다야


박지민
근데 너 나한테 왜 거짓말했어

최여주
..너가 이수민이랑 엮이는게 싫었어..

내가 맞았다는것에 화가났는지 지민이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박지민
다음부터 김태형이랑 너랑 같이있는거 내눈앞에 띄면 난너 모르는척 할거야 알겠어?

최여주
지민..


박지민
그새끼때문에 이쁜얼굴이 다 망가졌잖아.


박지민
이수민은 내가 내일 족칠게

지민이는 내얼굴을 쓰담으며 말했다.


박지민
앞으론 다치지마 혼날거야

최여주
알겠어..

지민이는 반창고와 약을 꺼내 상처에 붙혀주었다.


박지민
오지랖만 넓어가지구.. 다치지마라 바보야

최여주
미안..


박지민
걱정되서그래 미안해하지마


박지민
오늘 나 너네집에서 자고갈거야

최여주
어?

지민이는 자연스럽게 거실에 이불을 펴더니 누웠다.


박지민
ㅋㅋ걱정하지마 니방엔 안들어가


박지민
걍 거실에서 자고 아침에 등교같이하자

최여주
응..

그렇게 지민이와 나는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거실에 나가보니 지민이는 없고 포스트잇 한장이 있었다.

'나먼저 등교할게 천천히와~ 아침 꼭 챙겨먹고!!'

하나하나 손으로 쓴 글씨라 너무 귀여웠다ㅋㅋ

그렇게 아침밥을 챙겨먹고 교복을 입고 밖으로 나섰다.

오늘은 가다가 김태형을 만나면 안될거 같아 다른길로 돌아서 갔다.

원래길로 가면 훨씬 빨리 갈 수 있었을 거지만 그래도 지민이한테 혼나기싫어 다른길로 돌아갔다.

열심히 등교하던 도중 앞에 보이는 정장입은 남자분

키도 크고 얼굴은 작아 딱 잘생겼을 삘이었다.

최여주
엇.. 앞에 훈남처럼 보이는 사람 한명

그사람 얼굴을 자세히 보기위해 앞으로 나아가자

최여주
..김태형?


김태형
???

그사람의 이름을 부르자 그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확실히 김태형 같았다

하지만 이사람은 나의 눈을 마주치고 나서 놀랐는지 바로 도망가버렸다.

최여주
..뭐지

최여주
엄청 비싼 구두.. 시계 옷까지..

옆에 김태형차로 보이는 람보르기니 차한대

그사람은 대체 누구였을까

그렇게 의문이 든채로 학교로 등교했다.

그때 학교 옆 골목길에서 들리는 소리..


이수민
끄흡.. 잘못했습니다.. 다신 안그러겠습니다..

..이수민의 목소리였다.

댓글 1개이상 연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민
댓글 써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