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ppas Ever
#9 The Best Brothers Ever - Cigarettes [3/4]


한여주
" 오빠. 나 좀 믿어줘. "

한여주
" 나 정말 담배같은 거 안펴. "

한여주
" 진짜로 그 선배가, "


김석진
" 그럼 증거를 갖고와 봐. "

석진오빠 그 한마디에 모두가 놀라 잠시 정적이 흐른뒤, 그 정적을 깬 건 나였다.

한여주
" 증거... 허, 졸라 어이없네. "


김석진
" 한여주 너 지금 뭐라고했어. "

한여주
" 뭐라고 했냐고? 다시 한번 말해줄 테니깐 잘들어. "

한여주
" 졸라. 어이없다고. "


김태형
" 여주야, 그만. "


김태형
" 너도 너무 갔어, 그리고 형. 여주가 아니라잖아요. "


전정국
" 오빠가 동생을 믿어야죠. 꼭 증거가 있어서 믿을거면 그게 어딜봐서 가족이에요. "

한여주
" 됐어. "

한여주
" 애초에 석진오빠는 날 그런 애로 생각하고 동생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나보지. "

짝-

한여주
" !... "

한여주
" 오빠, 정말 싫어. "

한여주
" 나도 이제 오빠 동생 안해. "

콰앙-!

결국 참고 참고 억누르던 화,서러움이 오빠의 싸대기 한대에 폭발해 버리고 말았다.

더 이상 여기 있다간 숨이 제대로 안쉬어질 것 같아서 집 문을 쾅 닫고, 있는 힘을 다해서 뛰었다.


김남준
" 여주..! 여주야! "


김석진
" 잡지마. 저번에 윤기 너 말이 맞았어. "


김석진
" 우리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어. "


민윤기
" 진짜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


민윤기
" 형이 봤을땐, 지금 그때 상황이랑 똑같아보여? "


민윤기
" 여주가 진짜 폈든 안폈든 간에 형한테 정말 실망이다. "


민윤기
" 전 여주찾으러 갈게요 "

그렇게 석진을 제외한 다른 형제들도 재빨리 윤기를 따라갔다.

-


민윤기
" 하..씨.... 비오는데.. "


전정국
" 여주도대체.. 어디간거야.. "


박지민
" 감기걸리면 큰일나는데... "


정호석
" 아! 여주친구한테 전화해볼까요? "


민윤기
" 어, 얼른 걸어봐. "

- 전화거는 중 -


배주현
-" 여보세요? "


정호석
-" 어, 우리 여주오빠들인데 "


정호석
-" 혹시 여주 어디있는지 아니? "


배주현
-" ..... "


박지민
-" 여주를 위해서.. 알고있으면 얼른 말해줬으면 해. "


김태형
-" 제발.. "


배주현
-" 사실.. 저희 집에 있어요.. "


배주현
-" 여주...쓰러진거.. 알고계시죠...? "


박지민
-" 여주가... 쓰러졌다고..? "


배주현
-" 네, 근데... 여주가 오빠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


배주현
-" 걱정만 끼친다고... "


김남준
-" ..... "


민윤기
-" ..... "


정호석
-" ..... "


박지민
-" ..... "


김태형
-" ..... "


전정국
-" ..... "


민윤기
-" 그래. 일단 고맙다. "


배주현
-" 네. "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