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short story collection
Where am I [진국]



전정국
흐억.....!

정국의 이마에 식은땀이 가득했다


전정국
하아....


전정국
후...

정국이 침대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았다


전정국
돌아온..건가....?

소설 속에 들어간 지 한 달이 넘은 후에야,

다시 내 집으로 돌아왔다

갑자기 이상한 빛이 나더니 갑자기 이곳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전정국
........


전정국
김석진..

정국의 볼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전정국
흐윽...흐..


전정국
아..끄흑, 흐으...

정국의 눈물로 침대 시크가 젖어갔다


전정국
김..흐..석진, 흐윽....

그 때, 누군가 뒤에서 정국을 껴안았다


전정국
흐윽...으..?


김석진
왜 울고 그래?


전정국
..김석진?!


김석진
..말이 많이 짧아졌네


전정국
아..아니, 전하...


전정국
어떻게 여기에..?


김석진
아직 대답도 못 들었는데, 먼저 가려고 한 거야?


전정국
아니..그래도 어떻게....


김석진
이상한 빛이 너를 감싸길래


김석진
너한테 다가갔더니 나도 이곳으로 와버린 것 같아


전정국
아..그럼, 진짜 돌아온거네요


김석진
여기가 어딘데?


전정국
내 집이에요


전정국
그리고, 우리가 결혼할 수 있는 곳


김석진
그 말은..


김석진
나랑 결혼하겠다는 거야..?


전정국
그럼 뭐, 거절할 줄 알았어요?


전정국
당연히 너무 좋죠


김석진
나도 좋아

석진이 정국의 눈에 맺혀있던 눈물을 닦아주었다


김석진
그러니까, 울지 마


김석진
마음 아프게

아-

아- 아-


박지민
안녕하십니까, 사회를 맡은 박지민이라고 합니다


박지민
지금부터 전정국군과 김석진군의 결혼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지민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

••

•••

그들의 결혼식은 정말 친한 사람들 몇 명만 불러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조용히 진행되었다

비록 규모는 작았지만,

정국과 석진은 제일 행복해 보였다


김석진
사랑해


전정국
응, 나도


김석진
이젠 아예 반말하기로 한 거야?


전정국
응ㅎㅎ


김석진
그래, 너가 원하는 데로 해ㅎ

그렇게 그들은 결혼식을 올리고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King_

Kin_

Ki_

K_

_

L_

Lo_

Lov_

Love_

Love

Love_

Love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