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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The cuteness of bluntness

20. 무뚝뚝함의 귀여움

김여주

"엥??"

꾹보쯔가 향한곳은 운동장끝쪽에 놓여있는 벤치였고, 그 벤치에 도착하고나서야 잡혀있던 손목이 풀렸다

전정국

"미안해"

김여주

"녜??"

갑작스레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이는 꾹보쯔였다

전정국

"아까..마음대로 가고..미안..해.."

김여주

"아...뭐가 미안해여..화는 한참전에 다 풀려써여 히히 그니까 고개들어여"

전정국

"진짜...??"

김여주

"긍데 갑자기 기분이 상하네여"

전정국

"....."

꾹보쯔는 또다시 고개를 숙였고 나는 그런 꾹보쯔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김여주

"나중에 매점에서 맛난거사주면~ 용서하께여!"

전정국

"그럼..가자!"

그렇게 우리는 벤치에서 몇분동안 하늘을 구경하다 교실로걸어갔다

박수영

"뭐야뭐야 김여주우! 나 두고가는게 어딨어!"

김여주

"ㅁ,미아내.."

박수영

"귀여우니 참는다 근데..."

교실을 들어가자 수영이가 나에게 소리치며 다가왔고, 뭐..귀여우니 참는다며 떵떵거리다 내 옆에있는 꾹보쯔를보고선..

박수영

"무..슨..사이야..??"

수영이는 무슨사이냐며 속삭였다

김여주

"어....아..ㄱ,그..게..

뭐라고 둘러대야할지 생각하는데 머릿속이 하얗게물들어갔다 하..이 돌대가리

전정국

"소꿉친구 이제됐어?"

박수영

"아..너 완전까칠하다..대박 잘생기구..힣 친해지자!"

꾹보쯔는 수영이가 말하는게 관심없다는듯 무시하며 자리에가서 앉았다

박수영

"와..너 친구 진짜 잘생겼어..완전 내 스타일..

꾹보쯔가 우리에게서 멀어질때쯤 수영이는 나에게 꾹보쯔에대한 칭찬과 더불어 자기 이상형이라며 얘기했다

김여주

"아...그래..? ㅎ.."

왠지모르게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던것같다.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쉬는시간에 꾹보쯔가 인기가많아서 다가갈수가없으니 주로 꾹보쯔가 찾아왔다 수영이랑 잡담도하고 뭐.

그럴저럭... 학교첫날이 끝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