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er Jeon Jung-kook

Episode 12: Training Suit Mania

정국이한테 남은 시간은 고작 1시간_

그 시간 동안 옷을 갈아입고 미용실도 다녀와야 한다.

집에 도착한 정국이가 곧장 옷장으로 향한다.

옷장을 열자 보이는 옷은 죄다 트레이닝 복.

평소에 여자를 만나지도 소개팅을 하지도 않으니, 괜찮은 옷이 있을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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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아아아!! 왜 죄다 트레이닝 밖에 없는거지???"

ㅈ,저기요. 그 옷들 다 당신이 사셨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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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형, 또 트레이닝 옷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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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제발 좀 평범한 옷 좀 사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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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트레이닝이 평범한 옷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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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입기 편하고 가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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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집에 트레이닝 밖에 없으면서 뭘 또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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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그냥 와이셔츠랑 청바지 하나 사놓으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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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걸 내가 언제 뭐하러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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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언젠가 형도 여자 만날 날이 올테니까. 제 말 듣고 그냥 하나 사둬요"

결국에는 태현이의 강한 의지에 와이셔츠랑 청바지를 하나씩 사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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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맞다! 그 와이셔츠랑 청바지가 어디 있더라?"

옷장을 뒤적거리면서 구석에서 찾은 박스 한개.

그 박스를 열어보자 한번도 입지 않은 와이셔츠와 청바지가 들어 있었다.

일단 텍을 때고 옷을 입어본 정국이.

다행이도 아직까지 입기에는 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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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태현이가 도움이 될때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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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식 고맙다"

그렇게 거울을 보다가 문득 시계를 본 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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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와씨...!!! 시간 얼마 안 남았잖아!!"

부랴부랴 신발을 신고 집에서 뛰쳐나온 정국이가 바로 향한 곳은 바로 가장 가까운 미용실.

다행이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정국이는 바로 앉게 되었다.

"손님 어떻게 손질 해드릴까요?"

정국이 앞에 보인 사진속 가수의 헤어스타일,

급한것도 있었고 마음에도 들었기 때문에 이 헤어스타일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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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기 이 헤어스타일로 해주세요"

그 사진속 가수가 방탄의 막내였다는건 안 비밀 ^^

머리 손질이 끝나자 마자 돈을 내고 초고속도로 약속장소로 뛰어간 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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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헥헥..."

얼마나 빨리 뛰었는지 5분만에 뛰어서 약속장소에 도착한 정국이.

약속시간을 딱 맞추어서 도착했다.

참고로 미용실에서 차를 타고 가도 약속장소까지는 10분 거리였다는... 허허

다행이도 여주는 아직 안 온 듯하다.

정국이가 도착하고 몇분 뒤_

멀리서 구두를 신고 뛰어오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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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ㅎ,헉... ㅁ,미안해요.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좀 늦었어요..."

딱 시간을 맞쳐서 병원에서 나올려고 했었던 여주였지만 갑자기 응급환자가 와서 늦어진 것이다.

민여주 image

민여주

"ㅇ,오래 기다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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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예요. 저도 온지 얼마 안됐어요"

민여주 image

민여주

"아, 다행이네요. 오래 기다리셨을까봐, 걱정했는데" ((싱긋

여주가 이쁜 미소를 짓으면서 웃자 그 미소에 빨려드러가는 정국이였다.

오늘의 포인트:

1. "아아아아!! 왜 죄다 트레이닝 밖에 없는거지???" - 그러니까, 평소에 다른 옷 좀 사지!!

2. "태현이가 도움이 될때도 있네" - 태현이 짱👍

3. 그 사진속 가수가 방탄의 막내였다는건 안 비밀 ^^ - 큐큐큐큐 ((이건 작가의 빅픽쳐

4. "아, 다행이네요. 오래 기다리셨을까봐, 걱정했는데" ((싱긋 - 와... 안 보여도 엄청 이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