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Trivia: How to Tame an Emperor
Ep , 005 • Public sentiment finally leans toward Yeoju.



아까의 일에 , 분을 삭혀보려 거리로 나온 여주 .


도여주
마을 하나는 진짜 예쁘게 꾸며놨네 .

팔장을 끼고는 놀고 있는 아이들을 지켜본다 .


도여주
잘들 논ㄷ ...


김태형
황 .... 후 ... ?


도여주
폐하가 왜 여기서 ...

아이 / 들
아저씨 , 우리랑 더 놀아요 - !!!


도여주
.... ?

아이들과 놀고있던 태형과 마주치고는 ,


도여주
......

뭔가 좋은 생각이 든 건지 싱긋 웃어보인다 .


도여주
중얼 -] 그래 , 이렇게 쌓는 민심도 나쁘지 않지 .


도여주
피식 -] 얘들ㅇ ...

평민 / 들
... 설마 황후 , 황제 폐하 ... ?


도여주
아 , 저를 알아보시다니 ..

평민 / 들
이런 곳까지 와주시다니 -

평민 / 들
얘들아 , 빨리 인사드려 ... !!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자 ,

가식적인 미소를 띄우며 아이를 안아드는 여주 .


도여주
에이 , 괜찮아요 - !


도여주
싱긋 -] 점심시간인데 , 아이는 제가 볼 테니 가서 식사하세요 .

평민 / 들
어머 , 심성도 고우셔라 ..


김태형
....

평민 / 들
그렇지만 저희가 어떻게 폐하를 두고 식사를 하겠습니까 -


도여주
.. 그럼 , 밥 한 끼만 얻어먹고 가도 될까요 ?

평민 / 들
그럼요 . 누추하지만 들어오세요 .


도여주
감사합니다 -

예쁘게 웃어보이는 여주에 , 이미 민심은 기울었달까 .

평민 / 들
수군수군 -] 얼굴도 아름다우신데 마음씨까지 고우시니 ,

평민 / 들
어쩌면 황제보다 더 능력있으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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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주
와아 , 잘 먹겠습니다 - !

평민 / 들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


도여주
싱긋 -] 엄청 맛있는데요 , 요리 실력이 대단하시다 .

평민 / 들
폐하께 그런 말을 들으니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


도여주
에이 , 황송하다뇨 -


김태형
...

무척 불편다는 듯이 있는 태형을 보고는 ,

알게 모르게 인상을 찡그리는 여주 .


도여주
... 폐하는 어디 불편하신지요 .


김태형
아 , 아닙니다 .

아마 여주의 가식적인 행동이 보기 껄끄러웠을 테지 .

그러든 말든 백성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말을 잇는 여주다 .


도여주
혹시 어디 몸이라도 안 좋으신 건지 ..


김태형
정색 -] ...

대답 없는 태형 덕분에 싸늘해진 분위기 .

그리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묻는 여주 .


도여주
울먹 -] 혹시 어제 일 때문에 , 그러시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