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ther and sister
End of instructions



박도훈
....


박도훈
...하...


박도훈
....


박도훈
진짜...한숨 밖에 안 나와


박도훈
.............


박도훈
그니깐..어...


배진영
너무 오래 생각하지마 깊게 생각할수록 어지럽기만 할껄?


박도훈
....


박도훈
너 언제 왔어?


배진영
아까


박도훈
....


박도훈
모르겠어


배진영
지금 혼란스러운거 아는데 혼란스러운거에서 벗어나야지 이겨 잊으라고


배진영
... 평생 그 생각하며 살거야? 그 무거운거를 계속 들고 있을거냐고


배진영
조금이라도 덜어줄수 있는 기둥을 찾아


배진영
주변에 넗린게 기둥인데?


배진영
..지금은 나한테 기대고 있잖아.. 잘한거야


박도훈
...


배진영
솔라누나한테도 기대고 있고? 고민을 너혼자 끙끙하지마 기둥이 답을 찾아줄수도 있어


배진영
그리고... 고민한다고 풀리는게 아니면 잊어


이대휘
맞아...그게 맞는거야


이대휘
여기에도 기둥이 있잖아?ㅎㅎ!


이대휘
헿!(도훈을 따뜻하게 안아줌)


박도훈
....!


박도훈
...(따뜻하다.. 이렇게 안겨본게 몇년 만이지...)


박도훈
...


배진영
기댈수 있으면 기대 아니면 잊어 혼자가 아니고 기둥은 넗렸으니깐


배진영
난 간다


박우진
야!!!


박도훈
..!(깜딱!)


박우진
진짜 나 두고 어디갔냐고...하...


박우진
진짜 못됬네..


박도훈
...


박우진
힘들다고?


박우진
... 괜찮아..


박우진
나한테 기대!


이대휘
나는 이만 갈껨~


박우진
언제든 기대도 받아줄께


박우진
...ㅎㅎ


박도훈
...


박도훈
...ㅎㅎ


김태형
...


김태형
후....


김태형
...(그래도...)


김태형
내가 기댈수 있는 두번째 사람이 되어줘서 고맙네...


김태형
ㅎㅎ....


김태형
...고마워..


김태형
..내 마음은 바뀌진 않았지..만... 기댈수 있게 해줘서..고마워...진짜..ㅎㅎ


김태형
...


김태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