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s new member
BTS's new member - 25


시끄러운 식당 안에는 방탄과 매니저, 스태프들 등등이 있었다.

모두가 고기를 구우며 먹고 있을때 문이 열리며 유정과 어떤 사람이 들어온다.


김유정
"오늘 스케줄을 회식이 끝이야?"

???
"어 오늘은 회식 끝나고 집 가서 쉬면 돼."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유정과 같이 들어온 사람은 유정의 매니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니저
"근데 오늘 따라 사람이 많네?"

유정의 매니저는 식당 안을 둘러보며 말을 했고 유정이는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두어 번 끄덕였다.

매니저
"우리는 저기 가서 앉자."


김유정
"어..?"

유정은 매니저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이 아는 사람을 발견한 듯 누군가에게 다가갔다.


정국
"..??"

여주의 뒤에 서있는 유정을 보고 각득이나 큰 눈이 더 커진 정국이었다.

이여주
"왜 그래?"

여주는 고개를 돌리면 자신의 뒤에 유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유정
"안녕?"

유정을 여주를 보며 싱긋 웃었고 여주는 상당히 놀랐는지 입만 뻥긋거리고 있었다.


김유정
"뭐야.. 뻘쭘하게.."

이여주
"아.. 미안.. 너가 어떻게 여기에..?"

유정이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 여주였다.


김유정
"오늘 이 주변에서 촬영했거든, 회식 장소가 여기였는데 너가 여기 있을 줄은 몰랐네?"

유정은 자연스럽게 여주의 옆자리에 앉았다.


지민
"너가 왜 여기 앉아?"


정국
"맞아맞아!"

유정이 여주의 옆에 앉는 게 마음에 안 든다는 듯 말하는 지민과 정국이었다.


김유정
"그럼 우리 따로 얘기 좀 할까?"

지민과 정국은 신경 안 쓴다는 듯 무시하며 말을 하는 유정이였다.

이여주
"무슨 얘기?"


김유정
"저번에 할 얘기 있어서 왔다고 했을 때.."

유정이 뒷말을 하지 않았지만 여주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여주
"뭐해? 안가?"

여주의 말에 피식 웃으며 일어난 유정은 여주를 대리고 밖으로 나갔다


정국
"아.. 빼겼어.."


지민
"맘에 안 들어.."

여주와 유정이 나간 식당 문을 빤히 바라보다가 다른 멤버들이 굽고 있는 고기를 먹기 위해 그들에게 다가가는 정국과 지민이었다.

아무도 없는 골목으로 여주를 데려온 유정이었다.

이여주
"..."


김유정
"..."

막상 말을 하려니 말을 하지 못하는 유정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여주는 조용히 유정이를 쳐다볼 뿐이었다.

즉, 그들이 있는 골목길은 바람소리만 들릴 뿐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다.


김유정
"그.. 있잖아.."

유정이 입을 열어 말했고 침을 한번 꿀꺽 삼켰다.


김유정
"미안해.."

유정은 무릎을 꿇었다.

이여주
"뭐... 뭐 하는.. 일어나..!"

그런 유정을 보고는 당황해하며 유정을 일으키는 여주였다.

이여주
"무슨 일인데 다짜고짜 미안하다면서 무릎을 꿇는데?"


김유정
"하.. 너 중1때.."

중1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심각하게 굳어가는 여주였다.


김유정
"그.. 너.. 친구.."

중1때 친구라는 말을 듣자 동공이 심하게 흔들리는 여주였다.


김유정
"알고 있는 것 같네.. 정말.. 미안해.. 그.. 친구한테도.. 미안하다고.. 전해줄래..?"

유정이 힘들게 말을 이어갔다.

이여주
"하..하하.. 그래.. 중1때 정예린.. 미안한데 예린이 식물인간 됐어."


김유정
"어.. 어..??"

유정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여주
"너가 범인이었구나? 그래.. 그랬어.."

여주는 유정을 무표정으로 아니 애써 화난 표정을 숨기려는듯한 얼굴로 쳐다보았다.

이여주
"미안한데.. 나 먼저 들어갈게."

여주는 그대로 뒤를 돌아 골목을 나갔고 유정을 자리에 털썩 앉았다.


김유정
"식물.. 인간...? 정말..로...?"

이여주
"저.. 왔어요.."


지민
"무슨 일 있었어?"


정국
"표정이 안 좋아 보이는데? 그 김유정인지 뭔지는?"

이여주
"아.. 나 먼저 왔어.. 그리고 별일 없었어."

여주는 힘겹게 싱긋 웃어 보였다.


지민
"아 그래?"


정국
"그렇구나!"

정국과 지민은 별일 없다는 여주의 말에 대답을 한 뒤 정신없이 고기를 먹는데 정신이 팔렸다.


호석
"괜찮..아..?"

호석이는 말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용기를 내어 물어보았다.

이여주
"괜찮아요."

여주는 호석이의 말에 대답을 해주며 또 한번 힘겹게 싱긋 웃어보였다.


호석
"그래.."

여주는 호석이의 말을 못 들었는지 애써 괜찮아 보이기 위해서 천천히 고기를 먹기 시작했고 호석이는 고기를 먹으며 살짝살짝 여주를 쳐다봤다.

아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고기를 먹는 것을 멈추고 여주를 보면 마치.. 슬프지만 괜찮은 척하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중1 때 유정이가 무슨 짓을 했길래 사과를 했을까요? 아마 다음 화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말고..

아 그리고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ㅠㅠ 시험이 오늘 끝났어요..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럼 다음화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