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s new member

BTS's new member - 26

시끌벅적한 교실 다들 친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재미있게 놀고 있다. 그중에 눈에 띄는 4명이 있다.

이여주

"이번에 본다는 오디션 붙었어?"

여주는 잔뜩 기대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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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붙었겠어? 정예린이ㅋ"

그리고 예린이라는 사람에게 다가와 시비를 거는 수지였고 수지의 옆에 서있는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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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붙었거든!?"

이여주

"정말!!?? 대박!!"

여주는 예린이를 꽉 끌어안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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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거짓말."

수지는 예린이를 보며 비웃었고 울컥한 예린이는 합격 문자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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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

수지는 그런 예린이를 째려보며 유정이를 대리고 자신의 자리로 가서 앉았다.

이여주

"나는~! 예린이가 붙을 줄 알았어!"

여주는 예린이를 안았던 손을 놓고 몇 걸음 뒤로 물러난 뒤 예린이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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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내일부터 연습하러 오라고 했어! 오늘 너랑 놀 거야~!"

선생님

"자 종례하고 집 가자!"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선생님에 조용해진 반이었다.

선생님

"오늘 수업 듣느라 고생 많았고! 다들 교복 좀 똑바로 입고 오고! 그럼 청소당번만 빼고 집 가자~!"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반장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반장

"차렷! 열중쉬어! 차렷! 선생님께 인사!"

반애들

"안녕히 계세요!!"

반 아이들은 가방을 챙겨 교실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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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우리도 가자!"

여주는 대답하는 것 대신 싱긋 웃었고 교실 밖으로 나갔다.

이여주

"내일부터 같이 못 놀면 난 뭐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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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음...으음..."

예린이는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예린이의 어깨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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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아.. 눈을 얻다 달고 다니는 거야! 앞좀 똑바로 봐! 진짜 정신 안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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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아..아.. 미안ㅎ.."

예린이 사과를 하려고 할 때 여주가 자신의 손으로 예린이의 입을 막았다.

이여주

"야. 너가 내려오면서 친거잖아. 우리는 너네 앞에 있었고. 눈은 뒤통수가 아니라 앞에 달려있는데 앞 좀 똑바로 봐! 라니;; 말이 되는 소리 좀 해줄래?"

여주는 자신의 손으로 수지의 눈을 가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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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뭐하는 짓이야!"

수지가 버럭 화를 내자 여주는 싱긋 웃으며

이여주

"아아~ 너는 눈이 앞이 아니라 뒤통수에 달려있나 해서~"

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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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야 너 진짜!"

수지는 여주를 계단에서 밀치려고 했지만 보는 눈이 많아서 참았다.

이여주

"여기서 나 밀치려고 한 거야? 계단에서 장난치면 위험하다는 말 들어봤을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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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너 오늘 운 좋은 줄 알아."

수지는 여주의 어깨를 치며 내려가면 수지를 따라 내려가는 유정이었다.

신호등 앞까지 아무 말도 없이 걸어온 예린과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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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미안해.."

예린이의 말에 여주는 예린이를 쳐다보았다.

이여주

"너가 왜 미안해해? 미안해라고 말해야 되는 건 배수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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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허어어! 여주 너무 착해!"

이여주

"그런 걸로 내가 넘어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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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헤헤헤.."

여주와 예린이 즐겁게? 놀고 있을 때 '찰칵-'소리가 들렸다.

이여주

"뭐지?"

여주는 뒤를 돌아보았지만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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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왜 그래?"

이여주

"아.. 아무것도 아니야! 어? 신호 바뀌었다! 건너자!"

여주와 예린이는 신호등을 건넜다. 하지만 그들은 그 신호등을 건너지 말고 사진을 찍은 사람을 찾았어야 됐다.

이여주

"어..? 왜 눈물이.."

자다가 깬 여주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여주

"아까.. 무슨 꿈이었지..? 엄청.. 행복했었는데..?"

흐르고 있는 눈물을 다 닦으니 무슨 꿈을 꾸고 있었는지 까먹은 여주였다.

이여주

"모르겠다~ 지금 시간이.. 6시 30분.."

여주는 시간을 확인을 하고 침대에서 일어나 책 한 권을 꺼내 든 뒤 의자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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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아니야.. 아니라고.. 아니야..!!!"

소리를 지르며 잠에서 깬 유정.. 무슨 꿈을 꾸었는지 식은땀과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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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하아.. 미친.."

유정은 욕을 하며 자신의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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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아니긴 뭐가 아니야.. 너가 그런 거면서.. 미친년.."

유정은 침대에서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면 어두운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달이 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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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식물.. 인간..."

유정은 의자에 웅크려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식물인간'이라는 단어를 한번 말한 뒤 아무런 행동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하하하.. 왜 가면 갈수록 이야기가 산으로.. 바다로 흘러가는 것 같죠...?

이번 화에 똭! 밝히려고 했는데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보려고 해요!

그럼 뭐해요.. 스토리가 산으로 바다로 흘러가는데.. 하하하..

아무튼 다음화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