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ies and Me (Serialized on Mondays, Wednesdays, and Fridays)
Episode 35 Bit Hit Plan to Go to the Amusement Park



지민
근데 형들 내가 학교에서 가인이랑 애들이 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이번주 일요일에 놀러가는거 어색할까봐 가인이가 걱정하던데... 무슨 방법 없을까?


석진
방법이 있긴 하지. 가인이 친구들을 부르는 거야! 그리고 치밀하게 계획을 짜는거지!


지민
잉? 어떻게?


석진
다 방법이 있지! 정국아 너 예리랑 친하지? 예리한테 전화 좀 걸어서 나 좀 바꿔줘.


정국
오케이


예리
[어 정국아 네가 전화를 다하고 뭔일이야?]


석진
[안녕 예리야 난 말이야. 저번에 아지트 놀러왔을때 봤던 석진오빠인데 ]


예리
[아 안녕 석진오빠 올만 근데 뭔일이야?]


석진
[어 그게 오늘 아침에 가인이랑 얘기 했었지? ]


예리
[응 오늘 아침에 친구들이랑]


석진
[어 그렇구나. 그럼 지금 그 친구들 어딨어?]


예리
[지금 나랑 같이 있어]


석진
[너 어딘데?]


예리
[나 학교 운동장. 애들이랑 놀고 있어.]


석진
[어 그럼 상황을 설명하기에는 얘기가 너무 기니까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지금 차 보낼테니까 그 차 타고 우리집 와서 얘기 좀 하자.]


예리
[어? 어 알겠어]


조이
예리야 정국이가 뭐래?


예리
아니. 전정국이 아니라 석진오빠가 전화를 받아서는 지금 여기로 차 보낼테니까 집으로 오라는데?


은하
그럼 가자. 놀러가기 전에 미리 만나는 것도 좋지.


조이
그렇긴 하지.

다시 아지트...


석진
자 지민아 비서한테 전화해서 아이들 데리고 오라고 해.


지민
네. 형


지민
[비서누나 지금 내 학교 운동장에 여자애 3명 있는데 걔네 좀 데리고 와줘. 3명 중 1명의 이름은 예리.]

지민의 비서
[네. 도련님.]


예리
어 저기 차 왔다.


조이
혹시 아닐수도 있으니까 기다려보자.

지민의 비서
저기 여기에 예리아가씨 계신가요?


예리
네. 제가 예리인데요.

지민의 비서
빨리 가시죠. 도련님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조이
네. 얘들아 빨리가자.


은하
그래 고고

똑똑

지민의 비서
도련님 저 왔습니다.


석진
들어오시죠. 비서님.

지민의 비서
석진도련님도 이제 존댓말을 그만하시는게..


석진
전 존댓말이 더 좋고 편하다고 몇 번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지민의 비서
하지만 이것을 사모님(지민의 엄마)께서 보신다면 큰일나지 않습니까 어쩌시려고 저같은 종에게 존댓말을 쓰시는지요.


석진
괜찮습니다. 눈치 채시지 못하실 것입니다.


조이
이 얘기는 그만 비서님 이제 가주시겠어요?

지민의 비서
예 아가씨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이
자 그래서 할 얘기가 뭐야?


지민
그게 가인이가 이번주에 놀러가는걸 어색해할까봐. 미리 계획 좀 세워두려고


은하
그런거였어?


석진
근데 넌 누구니?


은하
아 안녕 석진오빠! 애들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 저번에는 일 때문에 놀러오지 못했던 은하라고해.


석진
안녕 은하야 앞으로 잘지내보자.


예리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에 놀러가면 가인이가 박지민 너랑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풀어달라 이 말이군.


지민
응응!


예리
보상은?


지민
다음에 너희 셋 다시 놀러오면 치킨 2마리 어때?


조이
2마리는 좀 그렇다? 가인이도 같이 먹게 3마리?


지민
3마리 콜!


은하
그럼 분위기 잘 풀어줄테니까 치킨 3마리 잊지 마라


지민
오케이


조이
그럼 우린 가볼게


지민
그래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