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y Brothers & Adopted Delinquent Sister
Episode 72



이안
엄마~


엄마
왜 딸~?


민윤기
(뚜웅...)


김남준
그때 이후로 안이가 엄마한테 더 의지하게 되서 다행이라고는 생각하는데...


박지민
너무 엄마만 찾는다... 맞지?


정호석
(끄덕)


김석진
(이안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인마-


이안
어? 왜?


김석진
너 인마- 엄마가 좋은 건 알겠는데, 니 남친도 좀 봐주지?


김석진
저거 안 보이냐? 입이 부리가 됬어


이안
(피식) 그런가? 일단 알겠어~


김태형
다음 부탁은 윤기형에게, 알겠지?


이안
ㅇㅋㅇㅋ


이라헬
하이, 얘들쓰~


전정국
헬아~!


이라헬
뭐야, 분위기 뭐냐?


정호석
이안이 엄마한테만 부탁해서 저래


이라헬
아아-ㅋ


이라헬
뭐 그런거 가지고, 증말 하찮아~


김석진
이라, 명조는?


이라헬
명조? 걔 할머니집 갔는데? 일주일 동안 안 올듯


김석진
에에?!


이라헬
뭐냐? 연락 못받음?


김석진
엉...


이라헬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명조 부모님이 워낙 엄해서... 폰 많이 못 만지게 하신다더라


김석진
웅...

쿵-!


이라헬
뭐여?


정호석
헐... 이안, 너 괜찮냐?


박지민
꼬리뼈 부러진 각인데?


김태형
어떻게 의자에서 떨어지냐ㅋㅋㅋ 엉덩방아 개웃기네ㅋㅋ


김남준
시끄러 짜샤~ 윤기형한테 맞겠다?


김태형
헙...


이안
에이씨... 엄ㅁ... 아니, 오빠! 윤기 오빠!


민윤기
응? 무슨 일이야?! (후다닥)


이안
나 좀 일으켜 줘, 의자에서 떨어짐...


민윤기
(이안을 일으켜 주며) 뭐? 어쩌다? 뭐하다가?


이안
뭐하긴- 조명 갈았지...


이안
여기 불 안켜진지 며칠 됬잖아


민윤기
나한테 말하지, 아님 딴 애들한테...


이안
여기 그닥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이안
여기 일곱명 다 허당이잖아-


박지민
크흠...


민윤기
뭐... 그렇긴 하다만은...


김태형
그렇긴 뭘 그래!


김남준
우리 허당 아니거등?!


민윤기
시끄러, 니들이 여기서 젤 허당이야


김태형
(쭈글)


민윤기
그나저나 너 괜찮아?


이안
응, 오른쪽 다리가 좀 저린 것 말고는 괜찮아


이라헬
확실해? (이안 엉덩이를 친다)


이안
아악! 미쳤냐?!


이라헬
다리만 아픈거 아니네ㅋㅋ


이안
너 돌아이야?


이안
진짜 지남친이랑 똑같네...


전정국
우리가 똑같긴해?


이라헬
ㅋㅋㅋ


민윤기
저거 칭찬 아니지 않아?


이안
그니까...


민윤기
안아, 이리와- 쟤네들 이상한 것 같애...


민윤기
울여보는 저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