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hood friend

I gave birth

어느덧 출산한지도 한 달

방여주

"애기 너무 예쁘다"

난 방긋방긋 웃는 딸내미를 안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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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딱 너 닮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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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와 귀여워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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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물좀마실게"

"저 새끼는 물먹는 하마냐 맨날 물쳐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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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쓰읍 ! 애 앞에서 욕설은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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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들어야지"

"아 네 제가 대역죄인이네요"

방여주

"ㅋㅋ 우진이한테 너무 그러지마 ~ 괜찮아 우진아 ㅎㅎ"

"박지민만 아니엿으면 여주 내껀데"

박지민은 근처 쿠션을 박우진 얼굴에 집어 던지며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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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랄"

방여주

"푸하하 ㅋㅋㅋ "

나는 오랜만에 빵 터져서 웃어버렷다

'웃음코드가 왜이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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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에 너 거의 한달만에 웃는거 아니야 ?"

방여주

"응 ㅋㅋㅋ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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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와 물 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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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생수야 병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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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하수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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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 새끼 존나 사차원이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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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 오랜만에 피씨방 가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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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맞다 그러면 여주 이제 재택근무야 ?"

방여주

"응 나 이제 재택근무 하기로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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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나마 다행인가"

방여주

"응 ㅋㅋ 지금몸으로 밖에 나가면 디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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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우리 딸내미랑 여보 너무 예쁘다"

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햇다

방여주

"너 왜이렇게 영혼없게 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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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남편 체인지해 내가 젤 괜찮음"

방여주

"아 그럴까 ?"

그러자 박지민이 당황해 하며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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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무슨 소리야 안돼 하지마"

우리는 푸하하 웃음을 터뜨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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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애 이름 뭘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