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vil Complaints - Police Play |
| 18. Playing Police |





이은상 (23살)
" (자는 중) 우으응.. 준호야아.. "


전원우 (25살)
" 어휴, 커플새끼.. "


전원우 (25살)
" 나만 솔로냐.. "


이은상 (23살)
" (진짜 자는 중) 우응.. ~ 우리 워누형 모소올~.. "


전원우 (25살)
" ... "

원우는 은상에 잠꼬대에 깊은 빡침을 얻고는 눈을 감았다.




이은상 (23살)
" 하아암.. "


이은상 (23살)
" (원우를 보곤 카메라를 밀착하며) Wow.. "

솔직히 잘 때 안 예쁜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원우 잘때 엄청나게 귀엽고 예쁘다보니 마치 고양이가 자는 거 같은 모습에 카메라를 엄청 밀착시켰다.

사실 은상이는 원우를 존경하면서도 좋아한다.

애인쪽으로 말고!



그렇게 원우와 은상은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했다.

그리고 캐리어를 끌고 오니 익숙하 3명이 보였다.


문준휘 (25살)
" 여~ "


권순영 (25살)
" 오, 실제로 보는 건 겁나 오랜만이네 "


이지훈 (25살)
" .. 근데.. "


이지훈 (25살)
" 그 작고 아담하던 154는 어디간거야?? "


이지훈 (25살)
" 야, 이거 장난이지? "


이은상 (23살)
"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ㅎㅋ "

준휘: 189 순영: 178 원우: 179 은상: 175 지훈: 165


전원우 (25살)
" 넌 어떻게 10년 전이랑 키가 똑같냐 "


이지훈 (25살)
" .. 시벌.. "


이은상 (23살)
" 경찰이 입이 그렇게 험해도 되겠어 형? "


이지훈 (25살)
" 아 넌 차준호한테 꺼져; "


이은상 (23살)
" 준호 오늘 바빠서 저녁에 보기로 했거든~ "


이은상 (23살)
" (원우의 옆으로 가며) 난 오늘 본업하기로 했거든~ "

은상의 본업: 원우 비서(부업보다 더 높은 계급), 부업: 경무관(꽤나 높은 계급), 부업2: 준호 애인


문준휘 (25살)
" 그럼 오늘.. ? "


전원우 (25살)
" 응, 오늘. "


이은상 (23살)
" 얼른 짐 정리하고 그 일 하시러 가시죠, 치안총감님~ "


이지훈 (25살)
" 잘 다녀와라, 그리고 집 주소는 톡으로 보내놓을게. "


전원우 (25살)
" (싱긋) 응, 저녁에 봐 "

원우는 은상에게 손을 까딱이곤 그 자리를 떠났고 은상은 원우의 손짓에 원우를 따라갔다.


권순영 (25살)
" 확실히.. 10년 전보다 강해졌어. "


이지훈 (25살)
" (순영의 팔에 팔짱을 끼며) 당연하지, 독하고 지 아들한테 사랑도 안 주는 놈의 아들인데. "


이지훈 (25살)
" 전원우도 이제 그 사람이랑 끝난거지~ "


이지훈 (25살)
" 그럼 김에 오늘 술파티 어때? "

지훈은 그 말 끝으로 순영을 보며 눈꼬리를 접으며 예쁘게 웃어보였다.


문준휘 (25살)
" 술이면 난 언제나 콜이다 "


권순영 (25살)
" 경찰들이 술뱀이네 술뱀ㅋㅋ "


이지훈 (25살)
" 술뱀이 니 애인이다 자식아 "


권순영 (25살)
" 그래서 좋아, 술주정이 너무 예쁘거든 "


이지훈 (25살)
" ㅎㅎ "


문준휘 (25살)
" 아 진짜.. 고딩때도 하더니 경찰이 되서는 술에 섹.. "


이지훈 (25살)
" 여기 사람 많은 곳이다ㅎㅎ "


문준휘 (25살)
" (이악물) 제대로된 커퀴새끼들.. ^^ "



끼이익 -


전원우 (25살)
" 오랜만입니다, 전○○ 회장님. "

아버지
" 그래, 오랜만이구나. "


전원우 (25살)
" 10년이 지나니 연세를 많이 드신 것 같습니다. "

아버지
" 그런가보다. "

아버지
" 그래서 이제 이 재단을 너에게 넘겨야 할 거 같구나. "


전원우 (25살)
" 저는 이 재단을 잘 이어갈 능력이 안됩니다. "

아버지
" 벌써 계약서를 써놨다, "

아버지
" 그리고 니 능력이면 그냥 출근만 해도 되는 능력이니 이 재단을 잘 이어갈 것이야. "


전원우 (25살)
" 언제나 제 의견은 없도 아버지의 선택에만 매달려 살아야 하네요ㅎ "

아버지
" 이 시간 이후로 너는 이 재단의 회장이야. "


전원우 (25살)
" .. ㅎ "


전원우 (25살)
" 은상아. "


이은상 (23살)
" 네 치안총감님. "


전원우 (25살)
" 그거 아버지께 드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