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t 2]Wendy Day☔
100 level of insight and unexpected development(?)



정국
사실 좀더 나중에 말하려고 했어..


정국
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알아간 뒤에 말이에요..


정국
하지만 지금이 기회인거 같아.


정국
난 누나와 처음 눈이 마주친 순간부터 좋아했어요.


정국
거절당해도 좋아. 가까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으니깐 대답만 해줘요.


정국
앞으로 잘할게.

(아.. 이렇게 갑자기 고백하면..)

(나는 심장이 멎잖아!!)

(안그래도 심장 터질것 같은데)


승완
그 말.. 진심이야?


정국
네

(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직접 고백한 당사자 정국이는)

(지금 얼마나 심장이 떨릴까?)

(좋아)

(어차피 나도 좋아하는건데)

(화끈하게 받아버리자!!)


승완
후...


정국
왜요.. 왜 한숨쉬어요 불안하게..


승완
니가 차여도 좋다며?


정국
아..


정국
[울먹울먹????]


승완
아ㅋㅋㅋ기여워????


승완
하.. 이런 널 두고


승완
내가 어디가겠니!

(만난지 이틀만에 사귀는거 뭔가 되게 스펙타클해..ㅋㅋ)


승완
좋아 오늘부터 1일


정국
진짜요??????????


정국
근데 누나


승완
[오물오물 냠냠 쩝쩝]오ㅑ??


정국
누나는 나이도 나보다 많으면서


정국
왤케 입가에 묻히고 먹어ㅎ

[정국은 엄지손가락으로 승완의 입가를 닦아준다.]


정국
누나


승완
응?


정국
데려다줄게요 밤엔 위험해.


승완
엉ㅎㅎ

<승완의 집앞>


정국
잘가요. 얼른 들어가.


승완
어 너도 조심해서 들어가고..


정국
잘자


승완
너도..

[승완은 집에 들어간다.]

승완은 침대에 눕자마자 정국이 반존대를 썼다는것을 알게된다


승완
헐.. 연하남은 역시 반존대..????

Oh boy~ oh boy~


승완
오 전화왔다 이시간에 누구?


승완
??수영이??


수영
엽뛔여??


승완
뒤진다;


수영
아 알았어; 예민하긴


승완
근데 왠일? 전화를 다하구


수영
언니 내가 눈치 100단인거 알지?


승완
ㅇㅇ


수영
언니 남친생겼지?


수영
생긴지 얼마 안됐지?


승완
허얼.. ㅇ어떻게 알았냐??


수영
요즘 우리 5명 단톡방에도 잘 안들어오고, 오늘 회사에서도 계속 폰만보고있구..


수영
딱 알았지.. 삘이 딱 꽂혀..


승완
미쳤어.. 눈치 100단은 달라..


수영
그래서, 남친이 누군데?


승완
전정국이라는.. 22살짜리


수영
헐??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