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t] Clueless Woman
Senior! Please teach me this.


동아리실


나
아니 우리 동아리에서 난 기자인데 왜 내가 기사문을 써야하는건데 ㅠㅠ


나
그리고! 왜 내가 윤기선배랑 짝인데..... 그 선배 만사가 다 귀찮아하시던데..... 휴


윤기선배
응? 내 욕하니? 하.하.하


나
언제 오셨지..... 아! 선배 저희 기사 써야 되는데 뭐하죠. 이거 그...


윤기선배
수행평가라고? 뭐 괜찮아 1주일 남았는데 뭘 ㅋㅋ


나
너무 태평하신거 아닌가....


윤기선배
그리고 너 지난주 안와서 해야 되는거 하나있지 않냐?


나
아! 맞아요... 근데 지난주 수업 안 들어서 다 모르겠던데.....ㅠㅠ


나
선배! 이것 좀 알려주세요.

엄청난 문제가 많은 종이를 보여준다.

윤기가 그걸 보더니 약간 당황하다 자상하게 웃으며 옆의자에 앉아 자세히 가르쳐주기 시작한다.


윤기선배
이거가 신문에 육하원칙 알지 여섯개 말해봐


나
음... 어디서,어떻게,누가,언제 뭐였지... 왜 그리고.. 으앙 모르겠는데요ㅠㅠㅠㅠ


윤기선배
휴.... 이건 초등학교 6학년도 알겠다. 무엇을 이잖아


나
아 맞아요 그래서 이거는요?

그렇게 오랫동안 둘은 문제를 풀었다.

~1시간 뒤~

' 첫눈에 널 알아보게 됬어 서롤 불러왔던 것처럼'


나
아! 잠시만요 전화좀...

나는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


윤기선배
ㅋㅋ 육하원칙도 모르는 아가네 아가 ♥♥아가 귀여


나
선배 저 왔어용 ㅎㅎ

윤기는 벌컥 들어오는 내가 놀라서 찔린것처럼 화들짝 놀라 눈이 커졌다


윤기선배
설마... 들은거 아니겠지?


윤기선배
내일 만나서 하자 그럼 난 간다.

선배는 들킨 도둑마냥 후다닥 자리를 떠났다.


나
뭐지? 급한일 있나 ㅠㅠㅠㅠ 아니 문제 너무 어려워 ㅠㅠ 나도 가야지 (주섬주섬)

뒤이어 나도 얼른 동아리실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