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t] Memories of the spring days I spent with you,
[2] Be careful, you idiot.


여주
우오!! 진짜 엄청 좋아!! (라며 신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스텝이 꼬여 앞에 당신과 함께 넘어져) ( 넘어진 바람에 여주의 밑에 창섭이 마주보는 상태로 깔려버린 자세가 되어버려.)


이창섭
ㅇ..으윽.. (넘어진 상태로 어리둥절해 있다가, 위에 있는 당신을 보곤 놀라 귀와 볼을 붉히곤 있어.)

여주
그게.. 미안해!!! 그럼 나 올라가 있을게.. 하핳.. (라며 당신 옆에 있는 땅을 짚고 일어서려 해)


이창섭
어디가, 이러고 좀 있자. (일어서려는 여주의 허리를 감싸 다시 자신과 딱 붙은 자세로 만들고는 당신의 귀에 대고 속삭여) 좀 조심좀 해, 이 바보야.

여주
(창섭의 말에 어버버.. 하며 있다가, 자신의 심장이 쿵쿵 대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창섭의 심장도 쿵쿵 대나? 싶어 창섭의 가슴에 귀를 대었습니다.)

당신의 심장 소리와 자신의 심장이 요동치는 소리가 섞여 자신의 귀를 맴돌아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그래도 기분은 꽤나 좋았던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어딘가 설레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사랑이라는것을 몰랐던 저였지만, 지금 이 기분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아, 이게 사랑이구나' 하였습니다. 지금 내가, 창섭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라니, 어딘가 이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신과 사귀고 싶었지만, 만약 다가오는 이별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이별을 하면 당신과 지금처럼 지낼수 없을것만 같아 '친구' 그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짝사랑이라니, 물론 힘들겠지만. 자신은 당신을 멀리서 지켜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괜찮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남고싶은 마음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창섭
ㅁ.. 뭐야, 가슴에 귀는 왜 대는데? (볼을 빨갛게 붉히고는 당신에게 말해,)

여주
ㄱ..그게, 그냥 그런게 있으니까!! 나 올라간다? (라며 여주의 허리를 두르고 있던 창섭의 팔을 풀고는 침실이 있는 위층으로 올라가)


이창섭
야, 나도 같이가! (잠시 멍때리며 누워있다가, 올라가는 당신을 뒤따라 올라가)

여주
어? 분명 침대 두개라고 했지 않나? 다른 방인가 보다 (라고 말하곤 밖으로 나가다가, 앞서 오는 당신과 마주쳤지만, 당신을 보지못해 입술이 맞닿을 뻔해,)


이창섭
(앞에서 오는 당신을 보고 흠칫, 하고 멈춰, 그리고 여주와 자신의 입술이 닿을뻔하자, 놀란듯 당신에게 말해) 음? 너 나랑 뽀뽀하고 싶어서 그렇냐? 그리고 어디가? 침실 간다고 하지 않았어?

여주
아아.. 그렇긴 한데, 침대 두개라고 하지 않았어? 하나밖에 없길래 여기 아닌줄 알았어 (라며 침대를 가르켜)


이창섭
아아, 내가 말 잘못했나봐, 2인용을 두개라고 한것같네? (라며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해)

여주
우우.. 진짜! 너 이 침대 반에서 나한테 더 다가오면 때릴거야!!


이창섭
우웅.. 나 진짜 때릴거야? (라며 입술을 삐죽, 내밀어.) 그래도, 나 잘때 너 손도 안잡을거거든! 흥흥!

여주
그래 그래야지- 아, 맞다 나 옷좀 갈아입게 니트랑 반바지좀 줘라


이창섭
이 겨울에 반바지를? 미쳤냐 너? 일단 가져온다. 감기 걸려도 난 몰라~ (라며 방에서 나가)

여주
하.. 왜이러지, (창섭이 방을 나가자마자, 자신의 뛰는 가슴을 잡고는 말해,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들려오는 당신의 발소리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뻔뻔하게 있어.)


이창섭
이거면 되냐? (당신에게 분홍색 니트와 반바지를 건네며 말해.) 아, 옷 클지도 모르겠다.

여주
아아, 괜찮아! 화장실어디야?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올게- (라며 당신에게 말해.)


이창섭
저쪽, (라며 화장실이 있는 쪽을 가르켜)

여주
아아, 고마워! (라며 당신이 가르킨 곳으로 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오늘 좀 늦게 나왔는데요..!! 계속 날아가는 바람에 분량 조절도 못한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다음편에서는 실망 시키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