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t] Na.. Is this fate with you?

The start of a budding romance

그 장면을 본 나는 깜짝 놀랐다.

바로 예리가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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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저..저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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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아까 오면서 저 여자아이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것을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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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굉장히 짜증나 보이더군

헐..얘 탐정기질까지 있는거임? 대체 끝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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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그래서 그 시선을 따라 가봤는데 니가 당하고 있더라. 아무튼 조용히좀하고 있어. 안들리잖아.

너때매 더 안들리는데? 나는 속으로만 생각했다.

나는 저기 얘기속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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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좀 설명 좀 해봐 오빠. 언제는 나 좋아한다고 쫄래쫄래 쫓아다녔으면서.

그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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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내가 저기서 다 봤어. 어디서 강한남자 타령하고 있어? 되게 안 어울리거든

내가 잠깐 미쳤었나봐 미안해 우리 지금부터라도 잘 사겨보자.. 오빠가 더 잘해줄께..

나는 그때 얼굴이 빨개졌다.

성우오빠가 예리를 꼭 안은 것이다.

뺨을 대고있어서 보지는 못했지만 다니엘이 움찔하는것은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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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오빠 이번이 두번째잖아....

하...

오빠의 팔의 힘이 풀리는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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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하, 하지만!! 내가 오빠를 사랑하니까 봐줄게. 다시는 절대 그러지마..

이번에는 예리가 오빠를 안았다. 저렇게 적극적인 애인줄 몰랐는데.. 그러고보니 2번째라고 했다. 첫번째는 누구였을까

생각해보고있는데 옆에서 강다니엘이 내 볼을 잡아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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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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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뭐야 안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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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이걸 놔줘야지 가든지말든지 할거아니야아악

그런데 가만보니 말 튼지 첫날에 이렇게 볼까지 만져도 되나?

다니엘은 그 뒤로 나를 내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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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고..마...하........ 고마워!!

그렇게 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에 들어갔다.

아직도 잡아당겨진 볼이 화끈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