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t] Younger Man

1 day

여주

정국이와 나는 같은 아파트. 같은 학교. 항상 가까이 있던 사이다. 정국이와 항상 어울려서 사귄다거나. 꼬리친다는 오해를 받아도 우린 항상 붙어 다녔다.

여주

그러던 어느날 쉬는 시간만 되면 교실에 오던 정국이가 오늘은 오지 않고 서랍에 쪽지를 두고 갔다.

<쪽지 내용>. "누나 점심먹고 우리 교실로 와요."

여주

나는 정국이의 쪽지대로 점심을 먹고 정국이의 교실로 갔다. 똑.똑.똑 정국아 나야(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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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어 누나 저 나가요! 근데 누나 갈데가 있어요 저 따라 와요

여주

나는 정국이를 따라 갔다. 멀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은 운동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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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누나 저 할 말 있어요. 저 누나 좋아해요 저랑 사겨요.

여주

나도 정국이를 완전히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하진 않았다. 가끔 설렐때도 있고 좋아하는것처럼 느껴질때도 있었다. 나는 대답했다. "그래..!"

여주

이로서 우리는 1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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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누나 우리 이제 사귀는거니까 팔짱까고 다녀요. 글구 남자들한테 가지 말고 정국이한테만 있기! 아. 또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친구랑 같이 있다고 정구기 버리지 말기ㅠ

여주

아유 기여워 알았어 노력해볼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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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누나! 해볼께가 아니라 할게요!

여주

알아쏘 할게

여주

근데 우리 애칭은 뭘로 할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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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큼..그건 차차정하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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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누나 글고 나 누나랑 사귀는거 떠벌리고 다닐꺼에요 누가 누나 괴롭히면 내가 달려가서 혼내줄게요 누나도 나랑 사귀는거 말하고 다녀요 정국이가 허락해 줄께여

여주

알아쓰

여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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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