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el Fairy Tales [Series]
Ep.14_A Cruel Fairy Tale



편지에는 제촐라&신데렐라라고 적혀져 있었다_


박여주
어...(신데렐라?..)


제촐라 라는 이름으로 초대장이 온 것도 놀라웠지만_

옆에 있는 신데렐라 라는 글씨를 보고 더욱 더 놀랄 수 밖에 없었다_


박여주
(신데렐라는.. 스토리상 오늘 아침에 저 여자가 붙여준 별명인데,,)


어떻게 왕실에서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알고_

이 초대장에 쓴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_


박여주
(일단 대답은 해야겠지..)


박여주
저도 모르는 일인데요..

의붓언니2
거짓말 까지 하네?

의붓언니2
신데렐라라는 이름까지 적혀져 있잖아!!!

의붓언니2
너가 왕자님이랑 아는 사이여서 아침 그 사이에 편지라도 보낸거 아니야?!


여인은 목에 핏줄을 세우면서까지 화를 냈고_

옆에 있던 나이 많은 여인이 그 여자를 말렸다_

계모[새어머니]
아가 화내면 주름생긴단다 니가 참아

의붓언니2
하...


그렇게 그 여자의 화는 잠잠해졌고_

그 여자는 날 째려보며 토라져 있을뿐이였다_

계모[새어머니]
어쨋든 신데렐라

계모[새어머니]
니가 초대장을 받았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아

계모[새어머니]
너는 어차피 그날 그냥 집에 있어야 할거니까


박여주
네?


계모[새어머니]
니 옷을 봐바~ 그 낡아빠진 천조가리로 어딜가겠다고


그 여자의 말대로 다락방에서 자서 그런지_

여주가 입고 있던 옷은 먼지투성이였다_

계모[새어머니]
너 그 옷 말고는 없잖니~

계모[새어머니]
그러니까 그냥 집에 있어


그렇게 그 여자는 웃으며_

다른 여자 둘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_


박여주
아오.. 말투 진짜 재수없네..


박여주
현실이였으면 진짜 아주 콱..


여주는 그렇게 허공에 주먹질을 하며_

다락방에 올라갔다_


그렇게 다락방에 올라온 여주는_

아까의 초대장에 대해 생각했다_



박여주
왜 왕실에서 나한테 초대장이 온거고..


박여주
제촐라 라는 이름 옆에 신데렐라라는 이름도 왜 같이 있었을까..


박여주
스토리상 알 수가 없을텐데...


여주는 아까 편지에 제촐라 옆에 써져있던_

신데렐라 라는 글씨가 신경이 쓰였다_

뭔가 "피리부는 사나이"때 처럼 무언가가 잘 못 가고 있다는 느낌이 조금_

스멀스멀 올라오는 듯 했다_


박여주
아무리 원작동화라고 해도.. 잔혹동화라고해도..


박여주
내가 원작동화 스토리는 전혀 알지를 못하는데..


여주는 원래 동화의 스토리를 전혀 모르다보니_

이게 제대로 흘러가는지도 짐작하기 어려웠다_


그렇게 여주는 생각에 잠겨_

다락방 창문에서 나오는_

희미한 달빛을 보며 잠에 들었다_


어둑어둑한 밤_

지붕 위에 까마귀처럼 앉아있는_

태형은 아까 여주가 받았던 초대장을 언제 들고왔는지_

그 초대장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_


김태형
...이상해.. 설마 이번에도 그런건가..


김태형
만약 그렇다하면 왜 그런거지..


그렇게 태형은 자기 품 안에 초대장을 넣고_

지붕 위에서 일어나 사라졌다_


어느세 어둑어둑하던 하늘은 사라지고_

화창한 하늘로 바뀌며_

참새들이 아침을 알렸다_


그리고 창문의 빛이 바로 내리쬐는 곳에서 자고 있던 여주는_

강제로 햇빛에 눈이 떠졌다_


박여주
아 진짜 햇빛...


여주는 상체만 일으켜_

잠을 깨며 눈을 비비고 있을 때_


고막을 뚫을 듯한 소음이 여주의 귀를 찔렀다_


"우당탕탕"

"신데렐라!!!!!!!"


날카로운 소음이였다_


박여주
하.. 왜 아침부터 찾아..


박여주
태형씨 진짜.. 어제가 마지막이라 해놓고..


박여주
그럼그렇지.. 하루만에 끝날리가..


여주는 대충 머리만 정리하고_

다락방에서 내려갔다_


그렇게 다락방에서 내려와_

아까의 소음의 원인 인 듯한_

문이 활짝 열려있는 곳으로 향했다_


그렇게 문 가까이 갔을 때_

방 안의 상태는 아주 매우 가관이였다_


방안의 상태는_


옷장의 문은 활짝 열려있고_

드레스란 드레스는 밖으로 다 나와있었다_


박여주
(이게 뭐람..)

의붓언니1
신데렐라!!! 이거 코르셋 줄 좀 당겨봐!!


박여주
네네.. ( 지 하녀 냅두고 굳이 나 부려먹을려고 애쓴다 애써..)


그렇게 여주는 코르셋을 당겼고_

의붓언니1
아 더 당겨봐!!!


코르셋을 착용해도 허리 라인이 잡히지 않자_

더 당기라고 말했고_

여주는 확김에 복수로 코르셋 줄을 확당겼고_


코르셋은 버티지 못해 앞 부분이 뜯어졌다_


박여주
어...


그리고 그 여자는 코르셋이 끊어진게 창피했는지_

곧바로 여주 탓으로 돌렸다_

의붓언니1
하 진짜 내가 더 당기라고 했지, 끊어질 때 까지 당기라고 했니?!


그렇게 여주의 수난시대가 시작되고_

여자가 나가라고 말하자 여주는 이때다 싶어 바로 나갔다_


그렇게 밖으로 나왔지만_

곧바로 들리는 소리_

계모[새어머니]
신데렐라~~!!!!!


박여주
(하.. 제발 나 부르지 좀 말아라!!!!)


그렇게 여주의 오늘 오전 오후는_

코르셋을 당기는데에 다 썼고_

시간은 어느덧 저녁이 다 되어갔다_



박여주
무도회든 뭐든 그냥 없어버렸으면..


박여주
무도회가 안 없어지면 내 팔이 없어질거 같아..


그렇게 여주는 축 처져있었고_

시간은 어느덧 8시를 향해있었다_


그리고 여인 3명은 다 로비에서 수다를 떨며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_

계모[새어머니]
왕자님이 엄청 잘생겼다라고 하더라!

의붓언니1
엄마 그게 정말이야?!

계모[새어머니]
그렇다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저기 걸어오는 여주를 보자_

계모[새어머니]
그럼 신데렐라 우리 갔다올 때 동안 집에 있으렴~

계모[새어머니]
어차피 니 옷으로는 무도회는 커녕 밖에도 못 나갈 거 같으니까


여주의 옷은 다락방의 먼지들이 묻어있었고_

여기저기 왔다갔다해 얼룩이 져 있었다_

의붓언니2
그럼 신데렐라 집에나 박혀있어~


그렇게 말하며 그 3명은 저택을 나섰고_


박여주
어우.. 저 입들 진짜 다 막아버려야지..


그렇게 허공에 주먹질을 하며_

여주도 다락방으로 올라갔다_


다락방에 올라온 여주는 팔을 만지며_


박여주
아 팔아파...


코르셋에 고생한 팔을 마사지하며 생각했다_


박여주
그럼.. 곧 요정인가 뭐시기인가 온 다음에..


그렇게 스토리를 생각할 때 쯤_

다락방 창문에서 새소리가 들렸다_


"쨱쨱"


박여주
?..


박여주
야밤에도 새소리가 나나?..


여주는 새소리를 무시하고 다시 생각에 잠겼지만_

새소리에 이어 새가 부리로 창문을 툭툭 치는지_

창문에서 틱틱 소리가 들렸다_


박여주
아 진짜 새야.. 자러가라.. 곧 밤이다..


그렇게 귀를 틀어막을 때_

갑자기 창문이 드르륵 하고 열렸고_

창문을 두드리던 참새로 추정되는 새 한마리가 들어와_

여주의 머리에 안착하고_


곧바로 누군가 창문을 타고 다락방 안으로 들어왔다_

그리고 들리는 목소리_



김태형
여주씨 다음부터는 원작을 알려드리고 가야하나..


Ep.14_잔혹동화[end]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ㅏ...

오늘은 작가의 말 짧게 하구 작가는

바몽사몽한 정신을 재우러 가겠습니다ㅏ..


어..

...

네 안녕히 주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