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el Fairy Tales [Series]
Ep.18_A Cruel Fairy Tale


[보시기 전 이번화는 잔인하다는걸 알려드립니다]


박여주
?!...


???
아 미안해요 너무 눈 꼭 감고 있으시길레


???
깬거는 알았는데 말 할 타이밍을 못 잡았네요


박여주
아니..그..



???
아무튼 당분간은 제가 그쪽을 안내할거에요


???
일단 스토리 진행되고 있으니까 빨리 말할께요



전정국
저는 정국이라고 합니다


전정국
김태형 대신 인도 할 ㅅ..


그 남자는 뭔가를 말 할려다가_

급하게 말을 끊더니_


전정국
아니에요


전정국
아무튼 정국이입니다



전정국
먼저 빠르게 시점 부터 알려드릴께요


전정국
지금은 이 동화의 마지막 날



전정국
유리구두를 들고오는 그 시점이에요


여주는 가만히 정국의 말을 듣다가_

한 가지 궁금한게 있어_

입을 땠다_


박여주
근데 한 가지 물어볼께 있는데


전정국
네? 네 물어보세요



박여주
아까 전에 계단에서 급하게 내려올 때 구두 말이에요


박여주
무언가 계단이 인위적으로 제 유리구두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박여주
이거는 동화가 진행되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걸까요?..


여주의 말에 정국은 고민하다_


전정국
저번 동화에서도 보셨을거에요


전정국
동화의 핵심적인 인물들이 자아가 생기는 것


전정국
그리고 스토리가 어디로 튈 줄 모르죠



전정국
아마 그 왕자의 짓 일거에요


전정국
원래는 3일 뒤에 무도회에서 있어야 할 일이지만


전정국
단 하루만에 그 쪽이 12시에 도망갈걸 알고는


전정국
계단에 접착제를 뿌린거겠죠



전정국
원래 내용에는 3일뒤에 신데렐라를 잡기 위해


전정국
접착제를 뿌리지만


전정국
이번 핵심 주인공도 자아가 생겼는지


전정국
단축해버린거 같아요 동화를


그렇게 말하며 정국은 창문가로 향했고_


전정국
아무튼 곧 동화가 시작되니까


전정국
나중에 봐요


그렇게 정국이라는 남자는 창가 넘어로 사라지고_

곧바로 다락방 밑에서 소리가 들려왔다_

계모[새어머니]
신데렐라!!!!


박여주
아 또 시작이야...


그렇게 여주는 한 숨을 쉬며_

다락방을 내려갔다_


그렇게 내려가자 보이는 건_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 계모와_

그녀의 딸 2명이 보였다_

계모[새어머니]
신데렐라 이 짐이나 들어!!


그리고 여주에게 건넨 건_

어제 무도회에 갔을 때 걸쳤던 옷가지 였다_

의붓언니1
하.. 진짜 왕자님이랑 춤추는거 기대하고 갔는데

의붓언니1
갑자기 나타난 여자랑 춤을 추시고는

의붓언니2
아무랑도 춤을 추지 않으시더라니까!!!


왕자가 자기들을 봐주지 않은 것에 화가 잔득 난 것 같았다_

계모[새어머니]
차피 1일차 잖니 2일차가 더 남았어


계모의 말에 둘은_

의붓언니1
하.. 아무튼 짜증나 죽겠어

의붓언니2
그러니까


박여주
하하.. 그렇군요..


여주는 적당히 말을 하고_

의붓언니1
그나저나 어제 왕자님이랑 춤추던 그 여자는

의붓언니1
중간에 어디론가 사라졌던데

의붓언니2
맞아 어디로 사라졌던데

의붓언니2
12시 이후로 말이야


박여주
어.. 그런가요?(설마 들키지는 않겠지..)

의붓언니2
아무튼 진짜 하.. 짜증나


그렇게 짜증을 내며_

여주가 옆에서 들어주고 있을 때_


밖에서 말이 달리는 소리와 함께_

노크 소리가 크게 났다_


박여주
?...

계모[새어머니]
오늘 누구 오시기로 했니 신데렐라?


박여주
ㅇ..아뇨?.. 오실 분은 없으신데..


갑자기 울리는 노크에_

계모가 문을 열어 확인했고_

계모는 문을 연 순간_

그 자리에서 얼어있을 수 밖에 없었다_


그리고 들리는 목소리_



왕자
여기 인가?


그 목소리였다_


어제 서늘한 공포를 심어준 그 목소리_


그리고 왕자의 목소리인걸 알아차린 딸 2명도_

갑자기 용모를 보더니_

목소리가 바뀌며 왕자를 맞이했다_

의붓언니1
어머.. 왕자님께서 이런 곳에 어쩐일이세요



박여주
(와.. 이중성.. 이렇게 확 바뀌는 사람은 처음보네...)


그리고 계모는 여주 쪽으로 다급하게 뛰어오더니_

계모[새어머니]
신데렐라 너는 니 다락방에 가 있어!!


아마 제촐라에게 따로 온 초대장이 신경쓰였는지_

여주를 위로 올려보냈다_


박여주
(아 진짜.. 오라고 할 때는 언제고 하..)


그렇게 여주는 다시 계단으로 올라갈려는 그때_


박여주
(음... 어차피 몰래 보는거는.. 동화 이야기에 피해주지 않을 거 같은데..)


그렇게 여주는 몰래 계단 옆으로 와_

그 상황을 지켜봤다_


왕자는 집 안으로 들어와_

여기 곳곳을 둘러보고 있었고_

옆에 하인이 말을 했다_


하인
이 유리구두의 주인인 아가씨를 찾고 있습니다


하인이 들고 있는 것은 여주가 계단에서 놓친 유리구두였다_


박여주
(어!.. 유리구두!..)


그리고 그 말을 들은 계모의 딸들은_

의붓언니1
그거 제 구두에요!!!

의붓언니2
무슨 소리야!! 내 구두라고!!!


라며 서로 말하고_

하인은 그 둘에게 말했다_

하인
그럼 유리구두를 신어보시지요


그 말을 들은 첫 번째 여자는_

유리구두를 낚아체_

유리구두에 발을 욱여넣기 시작했다_

의붓언니1
제발.. 들어가라..


하지만 엄지 발가락이 컸던 탓인지_

유리구두에 들어가지 않았고_


그 여자는 다시 열심히 넣을려고 해도 들어가지 않자_

계모가 옆으로 와서 말했다_


그리고 그 말을 옆에서 옅들은 여주는_

몸이 경직 될 수 밖에 없었다_


"어차피 왕자님의 부인이되면 걸어다닐 일 도 없어"

"그러니까 발가락을 잘라"


Ep.18_잔혹동화[end]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오늘 연재가 좀 많이 늦었는데

사실 원래 노트북으로 쓰는데

팬플러스가 노트북으로 잘 안켜져서

오늘은 폰으로 작업했습니다아...

잘 됬을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오늘도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