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have a crush on your teacher?
The same scenario as yesterday, the same woman as yesterday


띠띠띠띠띠 띠리릭

누군가 들어온다


문별이
나왔다

별이 였다


안혜진
야 왜 이렇게 늦게와


문별이
아니 선ㅅ...아니야

별은 용선이 술을 마셔서 집에 데려다준 것에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

애초에 첫 인상 부터 안 좋았던 둘이고 학생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 용선의 기분이 짐작이 가기에

별은 말을 하지 않았다


문별이
그냥 늦었어


정휘인
너 그냥 욘내 좋아한다


문별이
닥치고 빨리 먹어


안혜진
네!!

다음 날 학교


김용선
애들아 책 피자...

용선이 어기적 어기적 들어온다

용선은 어제 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다


문별이
(빤히 본다)


김용선
"제가 또..."


문별이
ㅎㅎ


김용선
'선수인건가? 아님 어장?'

별은 아무생각 없이 그냥 용선을 지켜보는 것 이였다.

한편


정휘인
저 새끼는 왜 계속 쌤을 보는 거지?


안혜진
쌤이라도 하면 겁나 싫어하던 애 였는데


정휘인
변했스...


안혜진
반했스..


정휘인
응?


안혜진
저 새끼 누가봐도 용쌤한테 반한 듯


정휘인
천하의 문별이가??


안혜진
몰라...


정휘인
ㅁㅊㄴ

학교가 끝나고

교무실

교감쌤
용선쌤은 생각이 있어요 없어요!!


김용선
....

교감쌤
이렇게 일 처리 하면 안된다구요!!!!


김용선
죄송합니다.... 새로 고쳐서 다시 올려 보내겠습니다....

교감쌤
아니 내말은 이걸 이렇게 하지 말라는 조!언! 이라고요

교감쌤
다시 해 오세요 이렇개 해오면 나는 도장 안 찍어줘


김용선
네...

아무도 없는 정막한 교실

누군가의 한숨소리가 들려온다


김용선
하....


김용선
흠....

용선은 급히 가방을 싸기 시작한다


김용선
화나가주고 못 해먹겠네


김용선
술이나 퍼 마시자


김용선
저 마가리타 한잔만 주세요

참고로 마가리타란?

데킬라와 라임주스 들어간 칵테일 입니다


김용선
크... 쓰다...

용선은 알쓰라서 칵테일 5잔을 마시고 취했다

잔득 취해버렸다

어제와 똑같은 시나리오

어제와 똑같은 여인이 서있다


문별이
쌤!!


김용선
어?? 별이다


문별이
오늘도 깨졌어요?


김용선
웅 교감선생님이 혼냈어...


문별이
그래요?


김용선
별아...


문별이
네?


김용선
나 외로워...


문별이
무슨소리...


김용선
나 모테솔로야...


문별이
아... 외롭겠네요


김용선
그래서 그런데 너랑 키스 해도 돼?


문별이
네...네???


문별이
웁!!

몇초간 짧은 키스가 끝나고


문별이
하아.... //


김용선
하아..... 별아...


문별이
네...? //


김용선
나 너무 졸려...


문별이
네??

생각보다 다른 말이 나와서 당황한 별이였다

일단 졸리다는 용선의 말에 용선을 집에 대려다 준다

별은 집에가면서 생각한다

별의 18년 인생 중 처음으로 심장이 뛴다


문별이
하... 무슨 짓을 한거야.. //


문별이
근데 좋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