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귈래?#_LOVE
사소한것들이 커져만 간다

작가J
2018.02.07조회수 286

그와의 만남은 비가오는 직장인들의 퇴근길이었다


이여주
에휴...우산 가져오길 잘했지...

그때 봉투를 들고 뛰어오는 한사람..!


박지훈
으어..!안돼에에....

그는 내 우산속으로 쏙 하고 들어왔다


이여주
ㅇ..응? (이게 뭔상황이라냐)


박지훈
헉..헉...죄송해요...제..소중한..헉..


이여주
(소중한 자료인가..?)


박지훈
소중한...치킨이...눅눅해지면 안돼여...헉헉...


이여주
ㅇ...네...하.하.(뭐지 이 사람)

그렇게 한참을 걷고 버스정류장이 나왔다


이여주
오...비 그쳤넹...ㅎ


박지훈
와~ 감사해요! 제가 급해서..이 전번으로 전화주세요!

버스가 도착하고 그는 사라졌다

다음날_


이여주
하암~어제그 전번...이..!?!

전번이 없어진..건가?라고 생각할때!


이여주
어휴 여깄네..

주머니에서 나온 종이


이여주
전화...해도돼겠지..? 용기를 내자!!아자!!

띠리리링~띠리리링~


박지훈
(허스키한 목소리로)여보세요?


이여주
아 ㅎ저 어제...우산인데..만날수 있을까요?


박지훈
아!네네!! **카페에서 뵈요!


이여주
네~ㅎ

준비중


이여주
아..ㅆ 이건 넘 촌스러운데..그래!이거다!

냠냠이 작가
시간의 마법사! 뿅!


박지훈
여기요!(활짝웃으며)


이여주
(어제와는 다른 분위기네..) 아!네 ㅎ

-이야기중...(지루지루)


박지훈
언제든지 연락주세요!ㅎㅎ


이여주
헤..네!그럴게요!^^


박지훈
조심히 들어가세요~^^

냠냠이 작가
공간의 마법사 뿅!


이여주
하...넘 멋있는데..

우리의 만남은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