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come now and do this to your little sister who didn't even care about you.
(Jimin & Female Lead) Past Chapter 1


※ 반말주의 ※

여주는 편식이 되게 심했거든?


어린 여주
흐으으... 여주 이거 안먹어...


서현진
안 먹어? 이게 음식 귀한건줄도 모르고?


서현진
얼른 입에 쳐넣어


어린 여주
흐으... 싫어, 안먹어!!!!


서현진
이게 진짜!!

끝까지 먹기 싫다고 억지부리던 여주의 입을 강제로 벌려 콩을 입 가득 들이 부었어.


서현진
씹어 얼른!!


어린 여주
우웁...

순식간에 입 안에 들어온 콩에 결국 씹지 못하고 상에 뱉어버리는 여주였어.


서현진
이게 진짜!!!!!

여주의 엄마는 훅들어오는 화에 결국 참지를 못하고 여주를 집 창고로 끌고 들어가

워낙 어렸던 여주라 말도 제대로 못하고 웅얼웅얼 거릴 정도로 엄청 어린 여주였어

근데 그런 여주의 등을 있는 힘껏 때리면서 여주의 몸 이곳저곳을 발로 차고 그랬거든?

여주는 그럴때마다 뼈가 부러지고 골절되고, 혈관이 터져버렸어


서현진
후.. 너 오늘부터 한달간 밥 없을줄 알아

머리가 망신창이가 된 상태로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여주를 그대로 내버려둔 채

아무렇지 않은듯 얌전히 앉아 밥을 먹고 있는 지민에게로 다가가 여주에게는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미소를 지었어


서현진
오구... 우리 지민이 밥도 잘먹고 아주 예뻐 죽겠어


어린 지민
....

아직은 서툰 숟가락질로 볼 가득 넣어 오물오물 씹는 지민에 볼에 뽀뽀를 한번 한 여주의 엄마는 지민에게 물을 먹이며 말했어


서현진
천천히 먹어, 천천히..ㅎ


서현진
그러다 체 할라

지민은 과연 자신이 밥을 먹으면서 여주가 맞는 소리를 못 들었을까?

엄청 큰소리로 맞는 소리가 들렸는데?

아니, 지민은 들었어

확실히.

그건 내가 보장해.

근데도 못들은 척 무시하고 밥을 먹고있을 뿐이였어.

왜?

지민은 자기자신에게만 관심과 사랑을 주기를 원했으니까.

물론 한편으로는 맨날 맞는 여주가 불쌍하게 보이기는 했지만

어렸을 적 지민은 많이 영악한 아이였어

여주는 자신과 지민의 차별에 행복하게 밥을 먹고 있는 지민의 뒷모습을 원망스럽게 쳐다봤어


어린 여주
... 결국 저 오빠도 똑같아

※ 서현진님과 지민님하게 악감정이 없는것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