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cross th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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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야......


민윤기
이러니까 내가 좋아하지_ㅎ


민윤기
그럼....여주는 내가 왜 좋아?


김여주
응?


민윤기
뭐....항상 그랬잖아


민윤기
왜 좋아하냐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항상 여주였고,


민윤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늘어 놓는 사람은


민윤기
항상 나였잖아_ㅎ


민윤기
이제는 내가 질문을 할 때도 되지 않았어?ㅎ


김여주
그렇...지?


김여주
그렇네.....


민윤기
논리적이게 느껴졌다면 성공


김여주
성공이네ㅎ


민윤기
그러면 이제 내가 물어볼게


민윤기
내가 왜 좋아?


김여주
이유라.....ㅎ


김여주
나에게 있어서 민윤기라는 사람은 되게 특별한 존재야.


김여주
서로에게 수 많은 도움들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 더 좋은,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끔 해주는, 아주 좋은 영향을 주는 이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이야.


김여주
또 내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김여주
날 오랫동안 기다려 줬고


김여주
한 눈을 판 적도 없고ㅎ


김여주
또 서로에게 숨기는 비밀도 없어서 믿음이 가고 마음이 편해


김여주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과는 바람직한 연애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해


김여주
분명 우리의 '연인' 이라는 관계는 마치 아이들의 장난처럼 시작이 되었지만


김여주
우리는 서로에게 바람직한 사람이 되어 주었고


김여주
그렇기에 우리가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 연인 ' 이라는 관계에 얽매여 있을 수도 있는 거지


김여주
곧 있으면 우리 4년이다?


민윤기
그러면 뭐해.....떨어져 있던 시간이 2년이 넘는데


김여주
남은 우리의 시간들은 함께 보낼건데?


김여주
난 바람직한 연애를 할 수 있게 해주고 나를 항상 배려해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너의 모습이 좋아ㅎ


김여주
너의 외적인 면도, 또 내적인 면도 모두 좋아ㅎ


김여주
또 너는 내가 몇 십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사람이기도 해


김여주
따라서 나는


김여주
" 민윤기라는 사람이 너무 좋아_ㅎ "



민윤기
......와 나 감동인데 어쩌지?


김여주
어쩌긴 뭘 어째ㅎ


김여주
이 마음 변하지 않게 잘 케어 해야지ㅎ


김여주
할 수 있겠어?ㅋㅋㅋ


민윤기
......응


민윤기
그 케어 내가 할게


민윤기
네가 나한테 투자한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더 노력할게


민윤기
그러니까



민윤기
" 나랑 결혼하자 김여주_ㅎ "



작가
달달하셨다면 응원들.....🍭❤


작가
오늘은 팬픽을 쓴지 172일 되는 날💕 ( 걍 써보고 싶었어유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