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let the word family fool you into understanding us.”

Episode 5, Clubs [Taekwondo Club, Judo Club]

털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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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덜덜 - )) 하, 또 이래..

또 손발이 미친듯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니 답답하다, 떨려오는 손을 억지로 누르며 떨림은 멈출려 했을때

쾅쾅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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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문열어, 전정아.

덜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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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왜, 무슨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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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무슨일? 너 여주한테 뭐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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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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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

그때였다, 내 열려있는 문 밖에서 들어오는 한 사람. 엄청 화가난 표정을 지으며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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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8]

야, 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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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8]

이 미친년아, 뭐 했길래 문까지 잠구고 울어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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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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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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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8]

뭐? 야, 너때문에 얘가 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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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게 왜? 쟨 원래 눈물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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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8]

눈물 많으면 울어도 괜찮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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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당연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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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리고 내가 쟤를 울리든 말든, 그게 네 알 바야?

화가나 있는 태형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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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애초에 니들이 생사람 안잡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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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박여주가 울 일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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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러게 알고 씨부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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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누가 그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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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전정아, 그게 무슨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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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다 나가, 필요없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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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8]

전정아, 말하는 꼬락서니가 그따구니깐 다들 널 싫어하는거야.

내 아픈 곳을 정확히 찌르는 말을 한 김태형은 그 말을 하고 나갔고, 민윤기는 아직도 내 방에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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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전정아, 생사람 잡는다니.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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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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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나가, 나랑 있는거 별로 안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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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묻는 말에 대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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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

내가 아프다는걸 이야기 하기 싫었다, 짐이 되기도 싫었고 말없이 고개만 푹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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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아, 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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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넌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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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

[ 다음날 ]

덜컥 - ]

학교 동아리를 하러 체육관으로 왔다, 사방에서 들리는 기합소리 내가 들어가자 모든 기합소리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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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19]

정아야~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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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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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19]

오랜만이다, 그치?

오랜만에 오는 체육관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거기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곳만큼 편한곳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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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19]

정아야, 요즘 왜이렇게 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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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19]

오빠 좀 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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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죄송해요, 좀 일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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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나저나, 오늘은 왜 오른쪽 안쓰고 다들 왼쪽에 모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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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19]

유도부 얘들이 갑자기 쓴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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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네?

유도부라면 박여주 흑기사 3인방이 있는데, 만나야 한다니 기분 잡치게 왜 오지 라는 생각에 안면근육이 콱, 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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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19]

표정 풀어~ 우리 가서 연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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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19]

도복으로 갈아입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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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도복으로 갈아입고 _

+

정아야, 오랜만이다~ / 머리 올려묶으니깐 예쁘네? / 정아! 언니랑 좀 이따가 매점갈래? / 보고싶었어 도복입은 정아 ㅠ /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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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예뻐요? 고마워요

깔끔하게 다려진 도복에 가지런히 올려묶은 머리, 오랜만이라 어색했지만 칭찬에 녹았는지 어느센가 방긋방긋 웃고있었다

덜컹 - ]

+

안녕~ 태권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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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19]

와, 진짜 양심이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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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19]

수요일은 우리 전용이라고!

+

미안미안ㅋㅋ 우리도 갑자기 연습을 해야되서

우르르, 들어오는 유도부 얘들. 그 중에서 그 얘들이 안튀면 이상한거다. 쭉 뻗은 기럭지에 비율좋은 몸은 유도복을 입었을때 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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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19]

정아야, 연습하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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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네, 선배

선배에 부름에 그들을 바라보던 내 시선을 거뒀다. 휙, 하고 미련없이 등을 돌리고 연습을 하러 갔다.